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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는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하였다. 중학교에선 가을 축제와 더불어 시험이 끝난 중3교실에서 예비 고등 반을 운영하기도 하고 여러 활동들이 있었다. 아내는 오늘 꽃 누르미 재능 기부를 한다.
예년에는 간단히 할 수있는 학용품이었는데 오늘 아내는 중 3 아이들을 위한 장신구를 준비하였다. 자외선을 이용하여 U.V 수지를 굳히는것으로 꽃의 색이 탈색되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한다. 호박 보석 느낌이다.
1970년대의 중학교와 2013년의 느낌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정말 친하다는 느낌이다.
나의 느낌은 친하다이고,다른 이들의 느낌은 버릇이 없다이다.
2013년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있든 없든 열심히 떠든다. 그리고 선생님과의 장난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스킨쉽이다.그리고 여학생들의 화장이 성인과 차이가 없다.
이런 30년간의 차이를 나는 정말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심지어 나는 운영위원회에서
아이들의 헤어 스타일에 자유를 주자고 하지만 오히려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은 학생 다와야 한다는 논리에 말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나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아서 그런지 나는 지금의 재기 발랄한 아이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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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뜨등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