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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그랭이 팬션'입니다.
친구가 운영하는...ㅠㅠ 혹시 혼선을 빚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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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올 때
우리가 꿈꾼것은 고즈넉함
평화.....느릿느릿하게를
꿈꿨던 것 같은데
막상 시간에 떠밀려 살다보니
맘 같지가 않네 그랴
하기 싫으면 담에 할 수 있던
그런 일들이 줄어들었네
설날 지나면
방구석 모퉁이에
상토와 씨앗을 섞어 고이고이
아침저녁 상전모시듯
싹내야제.
2월 된장담으랴
3월 벌써 풀과의 전쟁.....
봉긋봉긋 올라오는 새순들이
정겹고 예쁘지만
잡초라는 이름의 것들을 처리함에 있어
이 피곤함은.......으이그
작년 6월을 마지막으로
사무실업무를 정리했다.
디어뉴스에 들여다보긴 해도
글올리기 힘들었던 이유
댓글은 열심히 달도록 노력하겠다.
일단 빼꼼 인사부터 올린다.
마당 보도블럭 제거작업하느라
어깨가 빠질지경
일이 부친다 이제 흑흑
나이든 증거가
그래도 열심히 살테닷!!
주말들 잘 보내시라~~
#$$$%^&!!!!
댓글을 읽고서야
내글이 늘 혼선을 빚는다는 것을 알았네
위의 사진은 친구팬션
울집 뒤 '낮은 허리재.....라는 곳의 그랭이팬션'의 리모델링 전
ㅎㅎ
갑자기 집수리 야그하고 맞물려서 아웅
나 어카냐?....
담엔 사진에 꼭 한줄 넣어 둘것을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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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