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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추꽃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1-04-21 (수) 18:26 조회 : 6438 추천 : 2 비추천 : 1
박봉추 기자 (박기자)
기자생활 : 5,202일째
뽕수치 : 100,770뽕 / 레벨 : 10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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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까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아 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누구 시인지 맞춰 봐라, 육필 원고를 보니 마지막행 말줄임표를 아홉점이나 찍었더라. 하늘이 많이많이 아른거렸나 보다. 

짤은 내 사는 집 대문 밖 채마에 핀 배추꽃이다. 지난 겨울을 견딘 노랑색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1-04-21 (수) 18:26 조회 : 6438 추천 : 2 비추천 : 1

 
 
[1/59]   납딱콩 2021-04-21 (수) 18:50

















 
 
[2/59]   박봉추 2021-04-21 (수) 19:00
납딱콩/

숨어서 배추에 저격하는 놈,
부끄러운 비추 단 게 너냐?
 
 
[3/59]   납딱콩 2021-04-21 (수) 19:05
박봉추/ 아니...
내가 비추 달거면 뽕을 왜 쏘겠어????

그러잖여...
뿡추 영감팅이야...
뽕을 줘도 머라 그래....췟




내가 보기엔 길벗 미나리 둘 중에 하나 아닐까....




 
 
[4/59]   박봉추 2021-04-21 (수) 19:18
납딱콩/

1. 글쿠먼, 그럼 두번째 댓글에 추천 했냐? 아직 0이다.

2. 미나리 혹은 길벗, 담배 사러 갈 때 밤길 조심해라.
 
 
[5/59]   납딱콩 2021-04-21 (수) 19:26
박봉추/ 두번재는 내가 비추 새리찟.....

뽕주고도 의심 받는데..... 쉣...쉣
 
 
[6/59]   박봉추 2021-04-21 (수) 19:30
납딱콩/

납콩이 쎄긴 쎄네,
죽은 사이트를 한달 정도 뽕질로 살려 내니 말이여! 훌륭해
 
 
[7/59]   미나리 2021-04-21 (수) 20: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이 덤앤더머 보는거 같다
아따 우스버라

 
 
[8/59]   납딱콩 2021-04-21 (수) 20:35
미나리/
 
 
[9/59]   박봉추 2021-04-21 (수) 22:38
미나리/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골목길을 휘젓던 또라이 동무들 = 덤앤더머
 
 
[10/59]   납딱콩 2021-04-22 (목) 02:46
박봉추/ 웬 에바?????????

모른다에 천봉 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9]   박봉추 2021-04-22 (목) 05:25
납딱콩/

웬 오바루크?
 
 
[12/59]   납딱콩 2021-04-22 (목) 06:31
박봉추/ 대충 알믄서 아느 척 할래...........

웬 오바루크?

지금 내 글에 쓰는 건 아니다 이기야....



중딩 아들한테 골케 말했다간 ....
아들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드는 걸 보게 될 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9]   박봉추 2021-04-22 (목) 09:39
납딱콩/

울중위는 밥상머리 마다
평형우주이론 ㅅㅠ뢰딩거, 닐스 보어,
뭐 이런 놈들 주워 섬기는 썰꾼이어서...

썰강이 산으로 흐른다.
 
 
[14/59]   납딱콩 2021-04-22 (목) 10:15
박봉추/ 그려 요즘 무서운 게 중딩이라는데....
잘 혀바바바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이건 내가 아껴 둔 건데 영감만 바..(혼자만 바)










































 
 
[15/59]   박봉추 2021-04-22 (목) 10:27
납콩/ 나는 소띠 여인을 멀리 한다네.
 
 
[16/59]   납딱콩 2021-04-22 (목) 10:46
박봉추/ 그려...
그럼 어떤 부분을 젤 조아 하는지 얘기해 주믄
내가 가서 새벼올 께.....



예를 들면 팔할이바람/ 인 ㅡ 가는 발모가지
          길벗/ 영감은 ㅡ 아더 허벅지만 보믄 침이 주르륵

 
 
[17/59]   박봉추 2021-04-22 (목) 10:52
나는 말띠 여인을...데꼬 살고 싶다네.
 
 
[18/59]   납딱콩 2021-04-22 (목) 10:55
박봉추/ OK
 
 
[19/59]   납딱콩 2021-04-22 (목) 11:06
박봉추/ 자
새벼왔따

빠르제....
내가 성격이 오지라게 급해서 바로 가서 새벼 왔따 ㅎㅎㅎㅎ
 
 
[20/59]   박봉추 2021-04-22 (목) 11:13
미국산 아메리칸여자풋볼 같은 거 말이다.
 
 
[21/59]   납딱콩 2021-04-22 (목) 11:37
박봉추/ 아 나...
이러니까 중딩이랑 대화가 안되는 거 아녀....

위에 내가 쓴 예를 다시 읽어보고 와서 얘기혀....
 
 
[22/59]   길벗 2021-04-22 (목) 13:26
비추는 내 체질이 아니다.

비추 때리고 싶네.


글고
 
19번 안 본 눈 산다.

속이 메슥거린다.

제발 내리라.
 
 
[23/59]   납딱콩 2021-04-22 (목) 13:31
길벗/ 아고 조아라



영감의 고통은 나의 즐거움  라라라라라랄
 
 
[24/59]   박봉추 2021-04-22 (목) 13:49
19번 내려라. 이건 뭐...
 
 
[25/59]   팔할이바람 2021-04-22 (목) 13:58
독야청청 나홀로 고상좀 떨어보자.
..

본글
시(詩).....정말 참 좋네.

박봉추/
인터넷 치믄 검색되는 것을 굳이 물어보는 이유는....
영감이 벌써 온겐가...그럴 나이는 아닐텐디..


 
 
[26/59]   박봉추 2021-04-22 (목) 14:02
팔할이바람/

손가락 운동으로 검색을 하면 기억에 오래 남으니깨...
영감님 마나님들 기억력 증진을 위해서 물어 본 거임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 쯤 궁금해 보라는 말씀
 
 
[27/59]   팔할이바람 2021-04-22 (목) 14:05
박봉추/
오오오오~....박영감.........
 
 
[28/59]   납딱콩 2021-04-22 (목) 14:14
박봉추 길벗
아니 산전수전 다 겪은 영감들이 먼 비위가 글케 약하데...


글고 그 처자도 글케 태어나고 시퍼서 글켔나....


자 이거보고 눈 정화들 혀...ㅡ,.ㅡ;;

 
 
[29/59]   팔할이바람 2021-04-22 (목) 1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는 뽕을 못주는 시스템이 참 아숩네..
 
 
[30/59]   박봉추 2021-04-22 (목) 14:26
팔할이바람/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겁게 솟쳐라

봄을 이리 경쾌하게 표현한 시가 또 있을까?
 
 
[31/59]   길벗 2021-04-22 (목) 14:33
내가 무서버서 클릭을 못하겠더라.
이젠 살겠다.
곰맙다.

-

어릴 땐 몰랐는데,
근육이라는 것이 정말 아름다운 것이라고 느낀다.
근육은 자랑할만 한 것이다.
둔근, 대둔근이라 부르는 것들이 정말 중요하다.
게다가 아름답지 않은가?
암수를 불문하고.

비만으로 태어난 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랑삼아 찍어 올린 것도 모자라 기름까지 쳐발쳐발.
바비굴링도 아니고.


-

예전에 근육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이해가 낮았는데,
이젠 근(힘줄, 筋)과 육(고기, 肉)를 구분하게 되었다.
筋과 肉의 유기적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득중이다.

현대의학이 발달했다고 하고,
한의학은 유구한 전통을 자랑질하지만
오십견 1달 안에 치료하는 의사를 본 적 없다.

양방, 한방 모두
발병 원인도, 발생 기전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뇌경색으로 반신불수가 된 사람의 오그라든 팔도 임종을 하면 펴진다.
힘줄에 문제가 있어 오그라 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의 오십견은 근과 육 둘 중 어디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물어보기 힘들다.
의사가 속으로 짜증낸다.
답하기 곤란한 질문하는 환자 누가 좋아하랴.


팔할이바람은 혹시 아는가?
오십견이 왜 생기는지, 어케 치료하는지?
지금 의사는 근육에 물이 찼다고 하고,(초음파로 관찰됨)
그것 치료한다고 뭔 주사를 놓네.초음파 보면서.

물이 차서 통증이 있으면 물을 일단 빼고, 주사를 놓던지.
물찬 곳에 추가로 주사액을 주입한다.
이것도 일종의 염증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팔할할배야, 염증 전공이잖아?
그냥 항생제 먹을까?
 
 
[32/59]   길벗 2021-04-22 (목) 14:40
28번 처자는 타고났다면 대단한 것이고
아니라면 운동 열심히 한 것이다.



그 결실이 참 보기 좋네.
 
 
[33/59]   납딱콩 2021-04-22 (목) 14:42
길벗/ 31번


 
 
[34/59]   팔할이바람 2021-04-22 (목) 14:51
박봉추/
동의. 참 아름다운 시다.

길벗/
답변: 의사말을 잘 들어야지.


...라고만 답하믄
성의 없다고, 머라할거 같아서리.
오십견은 대개 참으면 그증상이 없지게 마련인데 1) 그 증상이 아조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2)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해야지.

길벗동지가 맞았다는 그 주사는 아마도 스테로이드계 주사일거여. 초음파를 보는 이유는 약물의 위치 및 퍼져가는 정도를 보려고 하는기고.

그외 여러가지 요법이 있는데, 그것은 담당의의 진료 및 판단권한이라 뭐라 말하기가 좀그렇긴한데
1.PE-플라즈마
2.줄기세포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

염증이란게
a. 사이토카인이라는 각종 염증물질이 증가하는 것
b. 면역세포의 과다 쏠림
c. 특정세포의 이상반응등등을
종합적으로 "염증"이라고 하는긴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항생제"는 "균을 죽이는 약물"이여, 하니 위에 예를 든 a, b, c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요?

또한,
염증을 나누는 방법으로
1. 감염 염증
2. 비감염 염증이 있는데,
오십견같은거는 감염과 상관없는 비감염 염증인데,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와는 아무상관이 없지.

결론:
담당의 말을 잘 듣자.


도돌이 표인가.....
ㅡ..ㅡ:::..크흥~ㅎ
 
 
[35/59]   길벗 2021-04-22 (목) 15:07
팔할이바람/
역쉬 고매한 집안의 자손이라 설명이 잘한다.
생유

염증이라고 다 같은 염증이 아니구나.
좋은 것 배웠다.
면허증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구나. ㅎㅎㅎ
혀끝까지 나오는 말 꾹 참고 있었는데, 잘했네.

내가 맞은 주사는 줄기세포 어쩌구하는 주사인데
오늘 치료받고 오면서 이름 기억해뒀다가 다시 물어봐야것다.

이거시 병원 로비에 광고판을 붙여놓은 그 주사라 
"장사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어쨌든 @기할배가 하라는대로 해야지...
쩝, 보험처리도 안되는 약이다.
 
 
[36/59]   팔할이바람 2021-04-22 (목) 15:07
길벗/
-말난 김에 여담-

해부학책을 아무리 달달 외워 의사가 되더라도, 사람마다 그 신체구조가 약간씩 달라.

배를 가르고, 수술도중 예상불허로 피터지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이 경우는 정말 응급이야. 피는 뭔 우물마냥 마구 솟아 오르고, 거즈넣고, 손으로 국자로 막퍼내고, 환자는 눈이 허옇게 돌아가고, 이걸 어케 해볼라고 피를 그냥 넣어주면 늦으니, 피봉다리를 손으로 막 쥐어 짜며 막 밀어 넣어 주는대도....바이탈 사인은 막 떨어지고...

해부학책 그대로 핏줄이 존재하는게 아니라서, 초짜의사는 겁먹고 죽어나갈때 등장해서 문제의 핏줄을 잡아내 출혈을 막아내는게 바로 경험있는 "선수의사"여.

그렇게 눈이 허여케 돌아가던 환자도 나중에 건강히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는거 보믄, 참....신이 있나.....싶기도 하고...ㅡ..ㅡ:.

결론:
(담당의가 돌팔이가 아나라는 전제하에)
환자의 상태는 담당의가 제일 잘 안다. 담당의 말을 잘 듣자.
 
 
[37/59]   납딱콩 2021-04-22 (목) 15:23
팔할이바람/ (담당의가 돌팔이가 아나라는 전제하에)

현실은 너무 많더라......씨벌넘들
 
 
[38/59]   길벗 2021-04-22 (목) 15:25
팔할이바람/

기본적으로
학력과 자격증을 존중한다.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과정을 거친 사람이니까.

게다가 그 분야에서 오래 일한 사람도 역시 존중한다.

투덜대면서도 한달째 그 병원에 간다.
2회차 방문때 딱 1번 투털거리니까, 환자 많이 상대해서 그런지 바로 의중을 알아 듣더라. 센스있다는 것에 마음이 끌렸지. 환자 적당히 잘 다루고, 영업도 잘하는 것은 마이너스.

군소리 안하는 환자가 제일 좋겠지만,
투덜거리면 좀 더 신경쓰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내가 신경 쓰니아 보더라고.
자기 믿고 잘 따라오라고 방문때마다 말한다.


어딜가나 내가 좀 피곤한 스타일로 보이나봐.
 
 
[39/59]   납딱콩 2021-04-22 (목) 15:27
길벗/ 응









 
 
[40/59]   길벗 2021-04-22 (목) 15:32
현실은 너무 많더라......씨벌넘들
<<<<<<------\\ 콩은 그런말 할 자격 있다.

 
 
[41/59]   팔할이바람 2021-04-22 (목) 15:34
길벗/
이거 아나 모르겠네...

의사덜 "환자 블랙리스트" 갖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야.

담당의 착하네.
ㅋㅋㅋ
 
 
[42/59]   길벗 2021-04-22 (목) 15:39
팔할이바람 동네 개인병원임.

에고..........치료 받으러가자. 약속한 5회차 진료다.
 
 
[43/59]   길벗 2021-04-22 (목) 15:41
납딱콩/
뭤! 응?


니는 니는!!!
 
 
[44/59]   납딱콩 2021-04-22 (목) 15:53
길벗/




빨랑 병원이나 갔따와.....

그럼 잼난 거 하나 올려 놓을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섹시한 처자 사진도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59]   길벗 2021-04-22 (목) 17:52
팔할이바람

주사 약재 이름이 DNA주사(PDRN 주사)라 하네.


납딱콩

나야 다들 아는 병이지만, 얼릉 저 28번 처자처럼 튼튼해져라.
 
 
[46/59]   납딱콩 2021-04-22 (목) 18:24
길벗/ 고마워  ^^




근데 뽕도 좀 쏴라..
이 짠돌이 영감아....
 
 
[47/59]   길벗 2021-04-22 (목) 18:25
물리치료 받으면 누워서 팔할의 36번 댓글을 떠올렸다.

팔할은 神을, 나는 팔자를 떠올린다.
살 팔자는 어쨌든 사는 구나.... 하는.

그리고 물질을 생각했다.
물질의 매카니즘

결국 인간, 생명체라는 것은
그런 것일 뿐인데.
 
 
[48/59]   길벗 2021-04-22 (목) 18:26
저녁 먹고 들어왔어?
콩님?

 
 
[49/59]   납딱콩 2021-04-22 (목) 18:26
길벗/
 
 
[50/59]   납딱콩 2021-04-22 (목) 18:28
길벗/ 약먹고 쫌 있따 먹을기다
영감은 먹었수...
 
 
[51/59]   길벗 2021-04-22 (목) 21:48
치료 받고 왔더니 힘드네.



하여튼 우리 납딱콩 후딱 건강해져라. 어느 날... 갑자기.


오늘은 병원 가면서 팔할, 생각했다.

외국에서 병원 갈 일이 있었는데,

그것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지.

우리나라 의사들 잘해. 사실은. 실력 있음.


한의사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해.
나도 한때 한의학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자격증받고 난뒤에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 한의.
그런데 열심히 안하는 것 같아. 대체적으로.

오늘도 주치의 갈궜더니 좀 삐친 것 같음.

 
 
[52/59]   박봉추 2021-04-22 (목) 21:54
길벗/ 납딱콩

두 영감 마님께서 늘마에 손잡고 만수무강 하시라고
봉추가 정한수 떠 놓고서 비나리를....

 
 
[53/59]   납딱콩 2021-04-23 (금) 01:17
길벗/ 잘했어  ㅋㅋㅋㅋㅋ

너무 날로 먹을라고 그러더라고....

영감 머리..




에쿠...sorry
짤방 잘 못 가져왔네....ㅋㅋㅋㅋㅋㅋㅋ
 
 
[54/59]   납딱콩 2021-04-23 (금) 01:22
박봉추/ 이왕이믄 다 같이.....











 
 
[55/59]   팔할이바람 2021-04-23 (금) 02:36
길벗/ 주사 약재 이름이 DNA주사(PDRN 주사)라 하네.
...

오래전 논문에서 본적은 있는데, 낯설어서 확인해 봄.

미국에서는 아직 허가가 안나있구먼.
오래전에 시판된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
ㅡ,.ㅡ:.
 
 
[56/59]   순수 2021-04-23 (금) 17:31
길벗/
오십견이 왔구만...
내도 약간 어깨가 아파서 벼전문 벼원에 갔더니 오십견 초기라하더구만..
x ray 찍고 물리치료하고 약 주기에..
약 조금 먹고 안먹얶지..
물리치료도 안 받구(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팔돌리기 하구 팔을 자주 움직여 주고 있다.
초기라서 조금 더 버티면 좋아 지겠지.
따로 약이 별루 없다고 하더구만..
물리치료 정도를 길게 해야 한다고 하더군..
그런데...물리치료는 의료보험이 안되어..ㅠㅠ
그냥 평상시 처럼 일하고 노는것은 괜찮은데 어쩌다 아플때가 있어..

오십견은 오십대에서 가장 많이 증상이 있다고 해서 붙여젺다네..
20대나 70대에서도 있다고 하더군..

암튼 건강하게 잘 지내자구..
 
 
[57/59]   길벗 2021-04-23 (금) 20:40
순수/


長노빠께서 이리 염려해주시니


고맙고 가슴 뭉클....

얼릉 나아야 겠네.

10년전에 왼팔에 한 번 왔었는데,
그때는 처음이라 돈만 무지하게 깨졌고,
이병원 저병원 다녀도 차도는 없었고,

결국 요가학원에 가서
사정 설명하고 젤 구석진 곳에서 요가를 했었다.

당시 상태는
팔이 앞/옆으로 수평으로 들수 없는 지경이었으니
샤워도 힘들고, 머리도 감기 힘들고...
옆으로 누워자기도 힘들고.
더워도 에어컨 못틀고(찬바람 불면 통증이 심해짐=凍결견 =한방에서는 견불거)

요가학원은 주말반에 갔었지. 하는 일이 있어서.
선생이 할수 있는데까지만, 하라고 용기를 주어서
할 수 있는 한에서서 열심히 한 것같애.
그리고 퇴근길(밤)에는 미친놈처럼 팔을 흔들면 걸었는데
차츰 높이가 높아지더라

그런 다음을 팔 돌리기.

뭐 그렇게 해서 완치되었는데

이번에는 예전과 다른 통증이 있어서 정형외과를 방문한 것인데,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통증은 별개다.

내가 말하는 통증은
가만 있어도 아프다는 것이지.
어깨에서 팔(이두근 방향)로 이어지는 인대,
견갑골에서 팔로 이어지는 인대와 근육부근에
통증이 있어 병원을 방문 한 것인데,

통증은 굳이 참을 필요가 없고,(삶의 질이 떨어짐)


통증이 가라앉으면 견불거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살살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내 경험으로는 목욕탕에 도가니 삶듯 담궜다가 이완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목욕탕을 못가니  참 아쉽다.


순수는 팔 돌리기를 무리하게 하지마라.
그러다가 더 나빠질수 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816397&memberNo=24635978 
<<<<====여기 참고해서 살살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내가 왜 병이 왔는지 안다.
지난 몇년간 고대사 탐구하느라 아침부터 밤까지 컴 앞에 앉아 있어어서 그래.
내가 집착이 좀 있어서.....

자초한 것인데 의사한테 짜증을 내고 있다.
간뎅이가 부었지.


70이면 닦고 기름칠하면 넉넉히 40년은 고장 없이 쓸 수 있다던데


순수는 어쩌다가 50도 안되서 50견이 걸렸는지....쯧
괜히 '20대도 걸린다더라'는 소리 하덜 말고....
 
 
[58/59]   길벗 2021-04-23 (금) 21:16
오늘은 소향노래 들으며 릴렉스.....하다가 울고....
홀로 아리랑은 나를 통곡하게 하네.
 
 
[59/59]   납딱콩 2021-04-23 (금) 21:36
길벗/ 하여간에.....
일단 맞자




이 영감탱이야....
나 보믄 모르냐.....

글고 이제 좀 내려놓고 여유있게 좀 해....씨~~

나도 한 번 파면 끝을 봐야 되는 성격인 데...
아파보니까....

이제 조금 여유를 가지고 하고 있거든.....

그니까 아프지 말고 여유 좀 가지라구.....



하여간에
디어 영감팅이들도 디게 말 안들어....





그니까 알뽕추 영감탱이 말처럼 여기서 지박령처럼 붙어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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