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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나의 수하들 모임이 있었다. 어쩌다 보니 내가 핫바지 회장이 되었다. 난 항상 객관적이고 중립에 서서 회의를 진행 할려고 노력하는 박쥐 회장이다. 신입 회원들 가입도 논의하고 축협에 우리 농산물 어떻게 납품 할것인지도 논의했다. 끝으로 회원들의 체험 활동으로 머그컵에 자기 영정 사진을 새기는 시간의 틈에 회원들을 상대로 권력을 남용했다. 에 오늘 부터 선거 운동을 해도 되는 날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애를 둘 키우는 아부지 입장에서 얘기하는 건데 이번 교육감 후보들 중에 나이 많은 두사람은 안뽑아 주면 좋겠다. 하나는 우리 애들 전국에서 처음으로 연합고사 치게 만들었고 한 분은 나이가 70이 넘었으니 시대감이 떨어지니 나머지 남은 사람을 찍어 주면 좋겠다. 다들 남은 하나가 누군데 하고 웅성거렸지만 너거들이 알아서 찿아바라 했다.나머지 하나는 참 교육을 하겠다고 하니 믿어 봐야지!!! 우리 영감 회원 한분이 내게 딴지를 걸었다. 회장이 그런말 하면 안된다. 나는 패면서 공부 시키는 영감 찍을거다. 하고 딴지를 걸었다. 권력을 사사로이 이용한점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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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