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들이 좋은곳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한다
난 별로 럭셔리한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힘들게 번돈을 낭비하는게 싫다
한편으로는 부지런히 모아서 빨리 장가가라고
매일매일 잔소리한다
그런데 옆에서 친척들이 안도와준다
천천히 맘에 꼭 드는 사람과 결혼 하라는둥,
결혼이 꼭필요한가라는둥.
내가 못산다
아직 나이가 적당한 나이라 서둘일은 아닌데
내가 좀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고급식당대신 코스트코에가서
랍스터를 비롯하여
샴페인,빵, 치즈 등,등
많이 샀다
아들이 지불하는돈이 흐믓하다
아들아
다음에 결혼해도 아빠,엄마에게 맛있는것 많이사줘라.
랍스터와 오븐에 구운닭,피클과 샴페인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저녁을 보냈다
마지막사진은
독일에서 가져온 스페인산 하몽살라미 소세지가 들어간 살라드인데
치즈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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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