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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딸이 준 약과

글쓴이 :

항룡유회 날짜 : 2014-05-11 (일) 10:43 조회 : 5383 추천 : 10 비추천 : 0

항룡유회 기자 (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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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맛있는 약과를 주려고 다가오던 딸아이가 실수로 의자를 넘어뜨렸다.

넘어지는 의자 밑에는 아빠의 이마가 있었을 뿐.

"아빠 맛있는 약과 드세요

어서요

무지니가 아빠드릴려고 가져왔어요"

눈물젖은 약과를 먹어보지 못한 동지들은 언능 도전해 보시라.

말로 설명이 안된다

글쓴이 :

항룡유회 날짜 : 2014-05-11 (일) 10:43 조회 : 5383 추천 : 10 비추천 : 0

[1/15]

팔할이바람

2014-05-11 (일) 11:49

의자는 안부서지고 괜찮냐?

...
p.s.
효녀로다.

추천 3 반대 0

[4/15]

피안

2014-05-11 (일) 12:15

팔할/
모냐...나보다는 쪼금 낫지만서도
요즘 아그들 학점이 우리때와 달리 다 좋다.
4점대 언저리에 있으면서 취직 걱정을 하니 결국 말 많은
로스쿨 쪽으로 준비중.

오리가 기대가 크다....
아빠 성질만 닮지 말고 머리는 닮아도 될듯.....

그래도 요즘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려고
다 큰 딸래미 신호등 건널 때 조심하고.
사람 많은데 비상구 확인해라는 소리를 달고 있다.

자식이야기 할수 있음이 감사해서
또 미안해질라칸다.

추천 3 반대 0

[6/15]

길벗

2014-05-11 (일) 14:10

추천 3 반대 0

[7/15]

미나리

2014-05-11 (일) 16:58

저게 이마라고..?

추천 3 반대 0

[8/15]

항룡유회

2014-05-11 (일) 17:14

미나리/ 이마는 세수할때 손이 올라가는 곳까지 이마다

추천 3 반대 0

[9/15]

미나리

2014-05-11 (일) 1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배야

추천 3 반대 0

[10/15]

순수

2014-05-11 (일) 20:00

ㅋㅋㅋ
머리인지 이마인지 모르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고 배야..

아팠겠지만..
웃음이 나온다..
미안하네~~~

다음에는 제대로 인증샷 올려봐라~~

내가 뵤죽구두에 밟힌것 보다 덜 아팠겠다..
ㅎㅎㅎㅎㅎㅎㅎ

추천 3 반대 0

[11/15]

아더

2014-05-11 (일) 22:01

전두환은 이마가 뒤에도 붙어 있겄다..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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