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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더운 여름날엔 노각무침이 짱이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4-08-04 (월) 13:38 조회 : 4822 추천 : 6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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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맹위를 떨치니 가스불옆에서 음식을 하기가 싫어진다.

점심에 먹던 된장찌게와 고등어구이를 다시 먹을 까? 국수를

할까? 망설였다.

짤짤거리며 잘 돌아다니는 내가 그래도 양심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작은 성의를 표하기로 했다

여름에는 노각이 최고인것같다.늙은 오이인 노각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무치면 밥에 비벼도 시원하고 맛있어서 여름 한계

절 아니면 먹기도 어려워서 자주해먹는다.

올리브오일로 볶은 볶은밥과 북엇국으로 주부의 소임을 완성했다

라임표 콩자반도 만드니 밑반찬으로 좋더라. 라임아 고맙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4-08-04 (월) 13:38 조회 : 4822 추천 : 6 비추천 : 0

[1/9]

한우리

2014-08-04 (월) 17:20

울 마눌에게도 해달라고 졸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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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뭉크

2014-08-06 (수) 10:54

한우리/한여름에 입맛 돋우는 음식이야

앤드/가끔 주부의 의무감이 생기는날은 일을 벌린다

이상형/다양한 양념으로 새콤하게도 ,달콤하게도, 시원하게도
노각을 무쳐본다

순수/조그만 오이로는맛이 안날거야. 큰 노각으로 해야됨

심플/ ㅇㅋ.여러버전으로 해보다가 그냥 간단하게 소금으로
살짝 절였다가 파.마늘,설탕,고추가루약간만 넣고 무치는게 개운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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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순수

2014-08-06 (수) 18:38

뭉크/
뭐 해주간 했는데..
그냥 날거 길쭉둘글게 썰어서..
고추장 넣구 비비더니 끝~~~
간 보라고 해서 한번 먹어보구..
난 싱겁게 먹어서 되었다고 했지..
ㅎㅎㅎ
아직도 먹구 있다..
ㅋ

추천 0 반대 0

[8/9]

라임

2014-08-08 (금) 00:08

울엄마가 자주 해주었던 노각무침. 짭쪼롬하게 급 땡기네요

추천 0 반대 0

[9/9]

뭉크

2014-08-08 (금) 10:29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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