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 반에 신모지항에 도착하여 두시간 버스를 타고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유후인에도착하니 마을은 아직 잠이 덜 깬듯하고
기린코호수에는 김이 피어오르고 비가 부슬부슬내려 오히려 더 아
름다왔다.
온천호수는 물도 따뜻하고 잉어와 오리들이 노닐며 안개가 모락모락
펴올라 장관을 이루었다.호수 주위에 카페와 료칸, 음식점들이 있어
호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다
엄청 큰 나무옆에 작은 신사가 있는데 좀 신비스런 기분이 들기도하고
우리나라의 성황당같은 기분도 든다 인간은 신이없이는 존재하기가 어
려운것같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