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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토요일이라 친구들과 일잔 후 대리를 불렀다.내가 사는곳은 요즘 전화하면 5분이내로 대리기사님들이 온다. 최근 대리 기사님들의 성별은 5:5정도의 비율로 여성 기사님들이다. 오늘도 여성 기사이다. 출발 후 일분도 지나지 않아 기사님이 나에게 저 몰라요.한다.차에 오를때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학부형이다.신랑이 아파서 사업을 접고 대리 기사를 하고있다고 했다. 나는 아이는 이제 졸업 했을것 같은데 하니 아직 오학년이란다. 그리고 학교 때문에 속상하다고 한다. 그리고는 누구 때문인지 아시죠.하고 반문한다. 그 때문에 저가 운영위원으로 학교 행정에 참여 할려고 했는데 일이 얽혀 참여 할 수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로 부터 3월에 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의원으로 참여를 부탁 받아 승낙했다. 보통의 경우는 그러면 참여가 확정이 된것으로 알게된다. 며칠이 지난 후 지역의원에 떨어졌다고 둘러둘러 연락을 받았다. 그것도 투표에서 떨어졌단다. 나의 참여를 반대하는 누군가가 있었던것 같다. 나와 인연이 있던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선생님이 불편하면 학부모와 학생이 편하고 선생이 편하면 학부모와 학생이 불편해진다.사회 곳곳이 불편 함에 익숙하지 못한것 같다. 누무현 대통령의 언론과의 불편함이 우리 사회를 맑게하려는 의지였다면 지금은 짬짜미의 세상이 되어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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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