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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행사가 많다. 김장도 있고 각종 농민 행사에 사적 친목 모임들의 술 모임이 줄을 잇고있다.술 약속 잡으면 딸과 마누라 눈이 무섭고 하여 이번 주에는 유시민이 권하는 코스모스,디어러 들이 권하는 위키리키스,채현국,또 그들만 아는 우리만 모르는 위키리키스 종류들을 구입하였다. 나름 일년에 10여권의 책을 구입하여 읽지만 디어뉴스에서는 나의 무지가 바닥모를 만큼 아래에 있다.대학 졸업 후 나는 소설류는 읽은 기억이없다. 소설을 읽고 꼭 뭔가 남아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수필이나 인문학 아니 남들이 재미 없어하는 자연 과학책 만큼의 잉여물이 보이지 않는다. 세상은 뭔 변화가 있을듯 하지만 그들이죽인 의로움의 복면뒤에 숨겨진 사악함의 병아리 눈물 만큼의 안타까운 죽음에 세상은 이성을 잃고 특정 정파에 몰표를 던지는 시대가 안타깝다. 지성의 깊이를 탓할지 아니면 나의 정보의 부족을 탓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정치적 죽음에는 한없는 안타까움을 가지고있다. 연말 약속된 술자리는 경제를 위해 열심히 퍼먹고 남는 시간에는 지성의 바닥 탈출을 위해 책이나 읽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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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