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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대학 후배가 농장을 찿았다. 후배는 발달 장애아를 키우고있는데 이번에 지인들과 장애우들의 일자리를 위한 회사를 만들려고 했다. 구상 중 하나는 버섯농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움직일 수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어했다. 농장 주변에 재가복지원이 있어 벤치 마킹겸 우리 농장을 찿았다. 장애우에게 움직이는 것은 복지의 기본이다. 또 그들이 만든 사소한 상품들이 온전치 못함을 소비자는 그들의 복지 차원에서 구매하여야 하나 현실은 장애우들이 생산한 물품을 비장애우가 생산한 상품과 경쟁하려고 하고 노동 생산성을 따진다. 농장과 복지원을 둘러본 후 자동차를 타고 이동 중인데 차에서 좋지 않은 스멜이 스멀스멀 퍼진다. 나는 말도 못하고 창문을 열었다 닫는것을 반복했다.. 난 후배 아들이 혹 실수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목적지 까지 갔다. 후배네를 내려주고도 차 안에는 스멀 거리는 냄새가 여전하다. 그 놈 많이도 삿나 보다하고 생각하고 차창을 내리고 환기를 시켰다. 가게에 들어온 후에도 냄새는 가시지 않아 나를 의심했다. 나의 발바닥에는 농장에서 묻어온 길개의 변이 묻어있었다. 나의 맘 속에는 아직 장애우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었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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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