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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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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해바라기 날짜 : 2015-10-09 (금) 11:18 조회 : 6301 추천 : 6 비추천 : 0

빨강해바라기 기자 (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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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내가 갑상선 검사를 받았다. 10여년전에 아이 감기 때문에 병원에 들렀다가 똘똘한 의사샘 덕에 갑상선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였다.

최근에 가슴이 두근 거리고하여 병원에 갔더니 빈혈이란다. 수치는 6.7 심각하다고 하여 의사샘 시키는 되로 하였더니 한달만에 11이 되었다.

의사샘 말로는 여자는 생리 과다로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남자들 경우에는 장 출혈로 빈혈이 생기므로 술먹은 다음날 똥색깔을 검사하여 검은색이면 좋지 않다고 한다.

문제는 이번달에 또 생리과다 이다. 산부인과에서는 생리양을 줄이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일단 다른 병원을 쇼핑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의사 쇼핑을 하지 말라 하지만 내경험으로는 면허증이 다 같지는 않은것 같다.

빈혈과 생리과다 경험 동지나 의사 샘께 자문을 구한다. 친절한 댓글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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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해바라기 날짜 : 2015-10-09 (금) 11:18 조회 : 6301 추천 : 6 비추천 : 0

[1/6]

겨울나무

2015-10-09 (금) 18:56

임신,출산의 인생 여정을 겪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늙어가는 중요한 이유가 자궁 관리라네욤. 본인도 난생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모를 수 밖에 없고, 남편은 더더욱 모를 수 밖에 없고, 산부인과 의사도 의사 나름이라...... .
.
도움이 될랑가 모르는 이 사람의 체험.
.
일단 과다든 과소든 자궁에 문제가 슬슬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하모 될기고
- 참고로 난 체험자지 의사는 아니니 참고만 하슈.
.
가장 좋은 방법(?)은 유근피를 물 한 찜통에 한 근을 다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보글보글 끓을 정도로 불 조절을 하고
반 찜통 이하로 닳아질 때까지 몇 시간이고 끓임.
.
미리 의료기상회에 가서 자궁관장기를 사 두었다가.
물론 죽염 9회 구운 놈도 한 통 사 두공.
.
반 이상 닳은 유근피 죽(?)에 죽염을 다 털어 넣고
일단 관장기에 30% 대충 아주 따뜻할 때 넣어서
관장하기.
.
물론 경험상 식사 전에 관장하기가 쉽더만.
알아서 편리한 시간에 하시고
.
관장한 후 관장액이 차가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화장실 가기욤.
.
.
.
물론 식이요법은 당연히 해야 되는디
밀가루 음식 엄금
뭐 술, 뭐 유제품 등등 하여간 그런 기본 적인 건 반드시 지키기욤.
.
닳인 곰탕은 병에 부어서 냉장 보관하고
틍틈이
자주자주 관장하면
.
자궁이 건강해지고 따뜻해지면서
과소든 과다든 잡혀 들어가니이다.
.
믿든 말든
한번 해 보소이이다.
.
.
.
마눌 잘 섬기니 보기 좋소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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