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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을은 과일나무와 함께 온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5-10-07 (수) 13:00 조회 : 5648 추천 : 5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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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멀리서 보고 서울에 웬 사과나무? 하고 가까이 가보니

아주 탐스러운 석류가 열렸다

대봉감

주택가의 과일나무에 탐스러운 석류와 대봉감이

탐스럽게 열렸다.

한그루의 나무가 집의 풍경을 풍요롭게 만들고

그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가을을 선사한다

비발디 사계 중 가을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5-10-07 (수) 13:00 조회 : 5648 추천 : 5 비추천 : 0

[1/6]

순수

2015-10-07 (수) 13:31

석류가 서울에도 있구만~~~
ㅎㅎ

가을이네~~

가을은 남정네ㅡ이 계절이라고 하는데 나에게는 해당이 안되나봐~~

아무런 감정이 안 생기네~~
그냥 누구와 나뭇잎 떨어진 돌담길을 손잡고 걷고 싶을 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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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팔할이바람

2015-10-07 (수) 13:44

"가을은 과일나무와 함께 온다"....라고라고라고라..

단순한 한 문장인데...
웬지....시(詩)같은 것이....쁘르르르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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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뭉크

2015-10-07 (수) 14:10

순수/ 마눌과함께 걸어..다른 여자랑은 안돼~~~~~~~~~~~~~

팔할이바람/

4계절이 있어 감정이 새로와 지는것같아

추천 1 반대 0

[5/6]

만각

2015-10-09 (금) 16:57

불그레하게 익어 벌어진 석류의 모습을 크게 그리면 아주 예술이다

추천 1 반대 0

[6/6]

뭉크

2015-10-12 (월) 11:52

라임/석류는 꽃도 아름답고 열매도 아름다운데 몸에도 좋은 과일이니 집에 기르고 싶어. 차로도 마시면 좋겠네

만각/ 석류그림을 보면 에로틱한 여인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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