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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게를 마치고 친구와 야식 후 택시를 탔다 60 안쪽의 기사는 마지막 손님이 장거리라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기사에게 누구에게 투표 할거냐고 하니 기권이란다. 아니 그네 누님 찍어 줘야 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실망이라고 했다 그러지 마시고 정의당 찍어 달라고 했다 손님이 정씨입니까? 아저씨 게그가 오고 갔다. 정의당과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아무 관계도 아니며 새누리만 아니면 된다고 했다. 기사는 자기는 새누리 진성 당원이란다 이런 저런 사는 얘기중에 목적지에 다다랐다. 끝으로 기사님 저는요 최소한 내 아이와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같은 사회를 물려 주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그리고 착한 갑이 될려고 한다며 그러기위해서는 새누리를 위한 막무가내식 지지는 안된다고 했다.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투표장에가면 비례는 정의당을 찍어 주겠다고 한다. 민심이 예전과는 다르다는 느낌이다.고령들이 아니면 새누리에 대한 막역함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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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