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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와 몸의 반응.. 기묘하고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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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가스렌지 위에 뜨거운 냄비가 있을 때...
냄비가 뜨거운 줄 모르고 무심코 냄비 손잡이를 잡으면....
"앗 ~ 뜨거 !"
화상을 크게 입는다. 3도 화상이라면,
냄비가 뜨거운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손잡이를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 아~~~ 뜨겁네..." 참으면서도
손가락에 큰 화상을 입지 않는다. 1도 화상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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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뭐해 ? 골치 아프다. 모르고 사는 것이 최고다.
식자우환 (識者憂患) -" 아는게 병이다. " "모르는게 상책이다"
깊게 바르게 알려는 사람을 비웃는 주변 사람들 자주 접한다.
과연 그럴까? ..
뇌가 뜨겁다 는 것을 미리 알면, 여린 손가락 피부에게
뜨거운 냄비에게 대처할 능력을 준다. =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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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멀미를 심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차멀미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배벌미, 비행기멀미.. 편차가 심하다.
그러나 공통된 현상이 있다.
차멀미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본인이 직접 운전하면
차멀미를 아예 하지 않거나 멀미 고통이 미미하다.
반면, 멀미를 잘하는 사람이 난폭운전 하는 사람의 차에 탑승한 경우,
본인이 직접 운전하는 것에 비해 멀미 고통은 격심하다.
왜? 일까.
본인이 직접 운전하는 경우는 뇌가 미리 차가 급정거, 요철, 급발진..
우회전 좌회전..할 것을 알기 때문에.. 멀미를 일으키는 귀(몸)에 사전경고를 하고, 연약한 세반고리관.. 귀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남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한 경우, 언제 급발진할지, 회전할지, 멈출지..
탑승자의 뇌가 몸에 즉시즉시 신호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연약한 몸이 난폭운전자의 급변에 무방비상태이기 때문이다.
(정치) 무관심자의 큰 소리.. "모르는게 약! " .. 과연 그럴까?
명박근혜의 난폭운전한 대한민국차에 다 같이 탑승했지만 최근 시국에 가장 고통이 큰 사람은 냄비 뜨거운 줄 모르고 덥썩~ 쥔 잡은 사람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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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는 무병장수할 확률이 높다.
(참고로 조선왕조의 왕.. 무소불위 권력자로 오해한다.
신하눈치, 경연참석, 공부, 의전,, 예의 등등에 운동부족, 과도한 성관계로
무병장수할 권력자의 환경 아니었다)
반면, 권력자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권력최측근은 암, 심장병 등으로 단명할 확률이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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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바로 알고,
깊이 알고,
폭넓게 아는 것이....
생활의 지혜이자.. 건강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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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 대해 모른 만큼 상처는 깊고..
명박근혜에 대해 아는 만큼 상처의 깊이도 얕다.
"세상에 공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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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