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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열뎗의 아버님은 선생님을 거쳤지만 유신이나 민주에 대하여 교과서 적인 생각외는 다른 생각을 하여 본 적이 없었을것 같다. 그러니 간혹 내가 다른 종류의 생각을 말씀 드리면 불같이 화를 내었다. 그리고 시대 상황을 구구 절절이 말씀하셨다. 미국이 아니면 우리는 아마 없었을 것이라 던지 등등 그러던 분이 최근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건국절에 관하여는 나라를 팔아 먹는짓 이라고 대노 하신다. 건국절이 추진 되면 임시 정부와의 역사의 단절이 생기며 친일이 알게 모르게 희석 될것이라고도 한다. 나: 아버지 지금 그렇게 말씀하면 안되는데 아버님은 박근혜 걱정하시지 않나요. 아버지: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대통령이 뭔 소용이고 나: 그래도 아버지가 평생 지지한 정당인데... 아버지 : 허허 참나!!! 노인들에게도 작금의 우리나라 상황이 혼란스럽게 느껴지는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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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