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범인이 아니면 누구야?
=아니라는데 왜 자꾸 지롤이야, 발로 밟아 버릴까 보다 그냥 확!
-야, 너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 우길걸 우기라고.
=가까이 오지마, 앞돌려차기를 하는 수가 있어.
-니가 범인이 맞긴 맞구나, 말로 안되니까 폭력을 써서 위기를 모면하시겠다?
도대체 그딴 건 어디서 배워먹은 거냐.
=아니라는데 자꾸 니가 날 모함하니까, 발로 니 아구통을 날리고 싶다는거지.
-뭐어~ 이 자식이 보자보자하니까 위아래가 음써, 내가 너보다 3분 형이야 임마~....
=나참...또 그 소리냐, 알았으니까 그만하자고,, 그만하세요 형님~ 됐냐.
-첨부터 그렇게 고분고분 했으면 좋았잖아, 이게 뭐니 형제끼리...
형, 내가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이러면서 사과했다러면 좀 좋냐고.
=아니, 형! 이거 왜이래, 난 범인은 아니라니까 또 그러네 참...
-니가 범인이 아니다....음...너가 범인이 아니라면..음..너말고 누구?
=제발 좀! 난 아니라니까!
-이새끼가 어디서 큰소리야,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이렇게 떠들면 아닌게 되는 거니?
증거를 대라고 임마!
=아니라면 아닌거지, 왜 내말을 안 믿어, 어설프게 CSI 따라하지마.
-와 안했단다 환장하겠네, 너 이 땅에서 저 하늘끝까지 맹세해? 정말 안그랬어? 안그랬냐고?
=맹세하고말고, 난 안했어, 생사람 잡지 말라고.
-괜히 발레연습하는척 하지마, 너 내말 잘 들어 쨔샤.
=또 소리지른다...
-형이 말을 하면 들어!
경고하는데 담부터 내 젖꼭지에 담배내 나면 너 죽여버릴꺼야~
그땐 진짜 남남이라구!
..........번역 화나면 5cm
눈물 나도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