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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고
웃는 사오정 직장에서 못 쫓아낸다. 화이팅 ! 이 땅의 사오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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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사오정 리메이크 버젼 >>
사오정과 친구 둘 이렇게 셋이 카페에 갔다.
<사오정> - " 너들 뭐 마실래? 난 속쓰려 커피 말고 쥬스 한잔 할란다 "
<친구 1> - " 응, 난 카푸치노 "
<친구 2> - " 난 아메리카노 "
( 귀를 기울이며 , 고개를 끄덕이던 사오정....
옆에 서 있는 주문받는 알바를 향해 큰 소리로...)
여기요~~~ 에스프레소 세잔 빨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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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오정 15금 버젼 >> - ( 15세 이하는 읽어도 뭔말인지 몰라 웃지도 않겠다만)
사오정과 저팔계와 손오공 셋이 서로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우겼다.
할 수없이 세가지 경기를 하여 이긴 넘이 대장이 되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 세가지 경기는 첫째가 여의봉 빨리 돌리기 둘째가 호랑이 코털 뽑아 오기 세째는 이쁜이 꼬셔 잠자리 갖기 로 정했다.
손오공이 일착으로 나서더니 여의봉을 이소룡 쌍절봉 돌리듯이 멋지게 돌리더니, 부리나케 호랑이굴로 들어가서는 호랑이 코털을 뻬 보여 주더니 이쁜이를 감언이설로 꼬셔 잠자리를 갖고 나서 “내가 대장이다!” 라고 큰 소리 쳤다
저팔계가 “기다려!” 라고 하더니 여의봉을 맺돌 돌리듯 낑낑거리며 억지로 돌린 후 호랑이굴에 들어가더니만 호랑이와 씨름하며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용케도 호랑이 코털을 빼어 오더니, 이쁜이를 겁탈하다시피 하여 억지춘향으로 일을 치르고는 “내가 대장이다 !!”라고 고함쳤다.
사오정도 "기다려라 나도 있다" 하더니만, 경기 종목 세가지를 잊지 않을 듯 혼자 중얼 중얼
그리고는 여의봉을 씩씩거리며 돌린 후, 호랑이코털을 빼 온다며 호랑이굴로 들어갔다.
한시간.... 두시간....세시간 이 지나도 사오정은 소식이 없었다.
저팔계와 손오공이 ‘불쌍한 사오정, 호랑이에게 잡아먹혔구나!’ 탄식하는 그 때
동굴입구에 사오정이 나타났다.
사오정, 숨을 헐떡거리며....... (벗겨진 바지를 끌어올려, 바지단추를 잠그며)
“두가지는 마쳤고.........
마지막 세번째 경기가 뭐였더라 ? ”
(이어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아 ! 이쁜이코털 빼오기였지 .... 이쁜이는 어디 있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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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