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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런 인생도

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1-05-10 (화) 11:22 조회 : 7464 추천 : 25 비추천 : 0

다시라기 기자 (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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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비도오고
비닐하우스 수련은 혼자 소리없이 피었네

마당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자니
스산하기도 하고

마당에서 한번 저질러 봤어

점심들 맛나게 드시구랴!

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1-05-10 (화) 11:22 조회 : 7464 추천 : 25 비추천 : 0

[1/7]

사원진

2011-05-10 (화) 12:16

비 오면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 비가 계속 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생각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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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다시라기

2011-05-10 (화) 12:54

그 비 맞고 봉화에 꽃한송이 올리러 갔던 기억이 나네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등을 보이고 흐느끼던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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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공원

2011-05-10 (화) 14:56

올해 또 모일겨.
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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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앤드

2011-05-10 (화) 16:00

오~ 수련이 이쁘게도 피었군~
개인적으로 꽃보다 잎이었는데...
작년엔 꼭 그날 가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주룩 주룩 비맞으며 아이들 앞세워 다녀왔는데
올해는 조금 늦게 가보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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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아름다운세살

2011-05-10 (화) 17:23

너와나 그리고 또다른사람 가슴으로... 멈추지 않고 이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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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17:24

으메 징허다.~` 하얀 수련 너무 희어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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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순수

2011-05-10 (화) 23:29

오늘도 죙일 비가 오락 가락하여서..
마음이 울쩍하네//
5월에는 더 그래..
어쩌나..
마음이 아플때에..
누구에게 이야기 하기도 어렵구..
그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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