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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꼬까신~~~~~

글쓴이 :

영자신랑 날짜 : 2011-05-13 (금) 17:34 조회 : 5749 추천 : 10 비추천 : 0

영자신랑 기자 (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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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신었던 따뜻한 장화를 벗기 싫어서

봄비를 맞으면서도 신어야 한다며 고집부리던 신..

세월앞에 장사 없다는 말

이런 꼬맹이 한테도 써먹을 줄이야...

아무리 용을 써도

신이 작아졌다.

아빠가 중불에 자글자글 쫄인 것도 아닐텐데..

.

흐흐흐

봄볕을 받은만큼 큰게야

안들어가는 발을 억지루 억지루 ..

결국 포기하고

봄 신을 신기로 했다..

근데 미얀타.

오빠 신던 거 신어야 한다..

꼬까신은

좀 더 큰다음에 생각해보마..

글쓴이 :

영자신랑 날짜 : 2011-05-13 (금) 17:34 조회 : 5749 추천 : 10 비추천 : 0

[1/4]

영자신랑

2011-05-13 (금) 17:36

애들거는 넘 빨리 작아지는 거 같아...

옷값 신발값이 어른거보다 비싸

추천 0 반대 0

[2/4]

사원진

2011-05-13 (금) 21:09

그러게요. 울 누나 보니 조카가 저보다 옷을 더 비싸게 입더이다. 젠장
그래도 이쁜 꼬까신 사주세요. 애기가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ㅎㅎ

추천 0 반대 0

[3/4]

영자신랑

2011-05-14 (토) 13:10

이쁜 꼬까신 사 신기고 싶죠

헌데 오빠 신발이 멀쩡한게 ..

남 주고 남은 것도 있고, 주니 또 얻어온 것도 있고...

추천 0 반대 0

[4/4]

선아

2011-05-16 (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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