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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동생 보여주까? ^^

글쓴이 :

난나 날짜 : 2011-06-03 (금) 17:18 조회 : 6779 추천 : 45 비추천 : 0

난나 기자 (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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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남?
내가 팔푼이처럼 내 동생 자랑했던 거..

불편하지만 넘 멋진 그 동생 결혼한다고
축하해달라고 들이밀었구...
마음 따뜻한 봉팔러들이 정말 선뜻...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바람에
엄청 감동받았었는데...

그 기운을 받았었을꺼야..
아주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

신혼여행 무사히 갔다와서
신접살림 차린 지 한 보름됐다.
늦깎이 신혼이지만
보통 새색시 새신랑처럼 알콩달콩 사랑스럽다. ^^

잘 끝났다하고 감사의 마음을 올려야될 꺼 같아서..
그거 안하니까 좀 뒤가... ㅋㅋ

엇.. 우리 막내도 사진에 있네...
첫번째 사진 오른쪽 모서리에 낑겨있는 키 큰 남자가 막내동생이다.
형 휠체어를 밀고 결혼식장에 입장했다.
훌륭하고 아름다운 우리 엄니 얼굴도... ^^
색시 입장하는거 보니라구.. 저렇게...ㅋ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 전한다.. 다들...

글쓴이 :

난나 날짜 : 2011-06-03 (금) 17:18 조회 : 6779 추천 : 45 비추천 : 0

[1/33]

눈팅냥

2011-06-03 (금) 17:22

우와! 기억난다 그글...^^ 다시한번 축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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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난나

2011-06-03 (금) 17:26

눈팅냥/감사 ^^
어.. 벌써 퇴근시간이넹.. 이제부터 삼일연휴네.. 야호~! 눈팅냥은 어케 지내남?

추천 0 반대 0

[3/33]

아스라이

2011-06-03 (금) 17:28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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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참여물결일다

2011-06-03 (금) 17:34

결혼한 동생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누나를 가진 동생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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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눈팅냥

2011-06-03 (금) 17:36

난나/셤기간이라공부하고과제해야해ㅜㅜ 삼일연휴~~놀러가고시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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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납딱콩

2011-06-03 (금) 17:46

행복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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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공원

2011-06-03 (금) 17:47

어머니가 고으시다.
난나도 어머니 닮았을 듯.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갈 새 부부에게 축복이 함께 할거야.
어려움을 함께 한 사랑이 길고 오래 오래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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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이상형

2011-06-03 (금) 18:01

다시 한번 추카추카~
행복하게 자알~ 살기를 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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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민들레

2011-06-03 (금) 18:41

아름다운 가족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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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언제나마음만은

2011-06-03 (금) 18:55

알콩달콩 잼나게 잘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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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덕분에와때문에

2011-06-03 (금) 19:13

성당에서 혼배성사 하셨군요.
성당에서하면 다른 곳 보다 조명이 약해서 사진이 잘 안나온다 하던데
신랑, 신부가 참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아름답게 사시기 바랍니다.

추천 0 반대 0

[12/33]

난나

2011-06-03 (금) 20:03

행복을 빌어주시는 봉팔러들,, 증말 고맙습니다. ^^
잘 살라구 하겠습니다. 세상에 빛도 되고 기쁨도 되라구 하께요.
빚갚으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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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난나

2011-06-03 (금) 20:12

눈팅냥/셤 잘보구.. 과제도 잘내구.. 그 담에 빨간머리 날리며 놀러갔다와~ ^^
공원/히~ 고맙습니다. 담에 저도 보여드리겠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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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곱슬이

2011-06-03 (금) 20:38

어머님 상당한 미인이시다. 우아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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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빵둘

2011-06-03 (금) 21:03

행복하삼!! 7000배추카^^난 성당도 빼먹고..

추천 0 반대 0

[16/33]

참여물결일다

2011-06-03 (금) 21:07

난나/ 4/15 댓글에 형이라 써서 미안

추천 0 반대 0

[17/33]

베일

2011-06-03 (금) 21:31

난나/옷..생활방 오랜만에 넘어온다.
난나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게 살기 기원할께
자랑스런 동생 부부~~!!
눈물 마니 흘렸겟다~~!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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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순수

2011-06-03 (금) 22:21

행복한 생활이 되었으면 하네~~
축하하구..

눈팅냥은 시험 잘 보구~~

추천 0 반대 0

[19/33]

지여

2011-06-03 (금) 22:50

축하...난 난나가 눈팅냥친구 문예방 단편 쓴 난나(?) 인 줄 알았는데 ㅋ
건망증 조심해라... 건망증 차원이 아니고 내가 이름치 수준이라
영업사원하기는 글렸지만 정치도 하지마라는 유전자 뜻이겠지

추천 0 반대 0

[20/33]

박봉팔

2011-06-03 (금) 23:02

인물들이 좋네.

추천 0 반대 0

[21/33]

난나

2011-06-03 (금) 23:11

곱슬이/엄니한테 전해주께..^^
빵둘/음.. 감사. 성당 가믄 되지..^^
참여물결/나도 남자들한테 형~ 하는데 머.. ㅋㅋ
베일/어.. 다들 많이 울었어. 그참.. 자꾸 눈물이 나더라궁...
순수/감사..
지여/닉넴이 좀 비슷하긴 혀,, ㅋㅋ 감사....
박봉팔/움..내 사진은 못 올리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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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

활연

2011-06-03 (금) 23:14

늘,
행복하시길......

추천 0 반대 0

[23/33]

고랑

2011-06-04 (토) 00:09

축하합니다 그리고 늘 행복하시길

추천 0 반대 0

[24/33]

khalki

2011-06-04 (토) 00:17

이 글 그냥 너무 좋다. 왜 글치?

매일매일이 소풍같은 나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반대 0

[25/33]

나무처럼

2011-06-04 (토) 03:02

어머님, 정말 미인이시고 아름다우시다.
입장하는 신부를 바라보고 계시는 듯......

올케도 포함하여 온 가족 인물이 훤하네.

동생 결혼 축하해.

추천 0 반대 0

[26/33]

졸라늬우스

2011-06-04 (토) 09:36

난나나..난나나... 나를 보아욜~~~ 윤수일 밴드

춥쟈?

미안, 놀이방에서 졸라 때 묻은 졸라가
축하의 맴을 보낸다. ㅋ

추천 0 반대 0

[27/33]

아자아자

2011-06-04 (토) 12:39

추천 0 반대 0

[28/33]

설거지

2011-06-04 (토) 14:11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복한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한마디로,
주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추천 0 반대 0

[29/33]

치매백신

2011-06-04 (토) 19:57

추카추카.

추천 0 반대 0

[30/33]

봉숙이

2011-06-04 (토) 23:17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내내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

추천 0 반대 0

[31/33]

고지야

2011-06-05 (일) 04:13

아름다운 부부다.. 행복하길

추천 0 반대 0

[32/33]

클라라

2011-06-05 (일) 07:13

사촌시동생 결혼식때 신부가 신랑 휠체어를 밀고 입장했었다.
신랑신부는 더없이 행복해 했는데 눈물이 났었다.
지금 미국에서 아들 둘 낳고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빈다.

추천 0 반대 0

[33/33]

다시라기

2011-06-05 (일) 22:37

행복하시길.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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