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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몇몇회원들과 함께 지역봉사활동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자봉선생님을 하기로 했다.
초.중등학생 10여명을 매주 월요일 영어.수학을 지도하는 봉사활동이다.
다들 생활에 바쁜 사회인이라 잘할수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곳아동들이 대부분 정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이다.
그곳에서 만난 영민이라는 아이가 있다.
지역아동센터아이들이 부러워하는 영민이 전담 수학선생님...ㅎㅎㅎ
첫수업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선생님 만나서 반가웠어요"란 문자가 왔다.
공상두가 처음으로 선생님 소리를 들으니 불량했던 청소년시절이 생각났다.
지역아동센터는 우리가 좋아하는 그분이 참여정부시절 시행한 정책이다.
센터장님도 그사실을 알고 그분을 아주 좋아라 하신다.
그분이 만든정책에 그분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영민이도 자라면 분명 아름답고 정의로운 유빠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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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