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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의 학생 교복
부탄의 전통의상은 우리 생활 한복이랑 비슷하네.
의료와 교육은 모두 무상이라고 함.(대단하다)
공식 행사에는 무조건 자국 전통의상을 입어야 한데.
자국 전통문화와 자연보호를 위해 관광객을 1만명으로 제한한데.
그리고 자국 내에서 도축을 일체 금지하고, 거리에 교통신호등이 없다네.
신호등을 설치했더니 국민들이 반대해서 모두 철거해 버렸데.
GDP를 따지지 않고 국민총행복량을 실시하는 국가 - 부탄
부탄 가본 사람은 아직 만나 본적이 없네.
아~! 술집은 엄청 많다고 함. 근데 거리에서 술주정하는 사람이 없데.
부탄 여성들은 사회적 지위도 비교적 높은 편이고 과부와 이혼녀 재혼도 쉽다네.
여자들의 삶이 동북아시아나 서남아시아 지역보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편이고.
결혼식은 부부가 동거한 후에도 가능할만큼 성에 관하여 자유롭니다고 한다.
단 부부간의 정절은 엄격하게 지켜지고 혼외 정사는 일체 금지.
이혼은 상호 동의 하에 마을 어른들 앞에서 이혼 선언하는 것으로 성립되고
이혼 후에도 과거의 부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 간다고 한다.(쿨하다^^)
이혼이 여자의 동의가 필수인 것은 사법적 절차에 필요한 것으로 양육권이나
여성을 위한 위자료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법률에 명시해 놓은 것이라고 함.
(약자인 여자을 위해 법적으로 배려하는군.)
세계에서 GDP(국민총생산)가 아니라 GDH(국민총행복)를 국가 최고 목표로 설정한
국가는 부탄이 유일하며 부탄의 국가 정책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양조위 - 유가령 커플 부탄에서 결혼
호화결혼식으로 알려졌지만, 하객 호텔비용과 왕복 경비 제공까지 포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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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유가령의 뜻에 따라
해발 2300m의 도시 파로의 우마 파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불교 신자로 알려진 두 사람은 부탄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부탄왕이
맡을 정도로 부탄 왕실과도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80여명의 친지와 지인이 초대됐으며
전체적인 결혼식의 연출은 왕가위 감독이 맡았다.
꼬마와 엄마의 신발이 바뀐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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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