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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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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zm 날짜 : 2011-07-28 (목) 16:42 조회 : 4951 추천 : 12 비추천 : 0

andzm 기자 (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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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백록담

폭우때문에 자연의 무서움을 더욱느낀다

어제는 출근길에 폭우와 천둥 번개때문에 무서워 혼났다

도심의 거리가 물이차고 길이막히고 교통이 엉망이 되고 정말

인간의 질서 라는게 한순간에 무너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동네는 어제 밤 까지 물이 안나와 고생을 했다

잘난체하고 살아본들 큰비 아래에는 모든게 뒤범벅이되고
평화로운 일상도 없어지더라

우면산 인근의 부촌들의 피해를 보아도 사람들의 안전에대한 믿음도
쉽게 무너짐을 본다

힘이없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의 복구도 더 신속하게 철저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방배동 아트힐은 정운찬총장이 사는 곳인데 이런곳만 더 잘해주지는 않겠지.

이곳저곳의 피해를 보면서 빠른 복구와 희생이 최소화를 바랄뿐이다

개발만이 우상시되는 시대에 다시 자연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생활의 모습이 어쩌면 모래위의 성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폭우속에 모두들 몸조심, 안전 하게 지내고 서로 위로하자

글쓴이 :

andzm 날짜 : 2011-07-28 (목) 16:42 조회 : 4951 추천 : 12 비추천 : 0

[1/2]

제이

2011-07-28 (목) 19:05

진짜 너무 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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