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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결혼하고 몇일만에 팬티 내어 놓았냐?

글쓴이 :

졸라늬우스 날짜 : 2011-08-01 (월) 06:47 조회 : 7289 추천 : 26 비추천 : 0

졸라늬우스 기자 (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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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방의 단무지 글을 올리고 나니

갑좍 떠올르는 에피솓.

누나랑 같이 사춘기를 보낸

내 나이 또래 서민 이라면

다 경험한 야그...

옛날엔 시발 그 빤스가 왜 죄다

흰색이냐고 ㅠㅠ

하루만 입어도

앞 부분이 단무지 색으로 물드잔어. ㅋㅋ

생략하고

결혼하고
색시가 이런저런거
총각때 내 살림도 합해지는거잖어....

삼일만에 반쓰 세탁기 옆에 벗어 놓았드니.... 헐~~

각시왈,
" 옵하, 남자 흰빤쓰는 앞 부분만 베이지톤이네요? 신기하당... ? "

졸라 왈,
" 여자 속옷도 죄다 살색이잔여... 남자 속옷도 다 그런거얌. "

각시 왈,

".... ???? ??? "
.
.
.
.
.
!!!!!!!!!!!!!

그날 각시는 안 보채고 조용히 주무셨다,

아.... 곧 결혼 20주년....

글쓴이 :

졸라늬우스 날짜 : 2011-08-01 (월) 06:47 조회 : 7289 추천 : 26 비추천 : 0

[1/11]

납딱콩

2011-08-01 (월) 06:50

추천 0 반대 0

[2/11]

노근

2011-08-01 (월) 07:19

안 보채고?? ㅋㅋㅋ

추천 0 반대 0

[3/11]

졸라늬우스

2011-08-01 (월) 07:28

노근 / 트윗 좀 퍼 날라주셈~~~

엔분의일기자 / you too ^^

추천 0 반대 0

[4/11]

언제나마음만은

2011-08-01 (월) 08:28

풋~~~~

추천 0 반대 0

[5/11]

Michigander

2011-08-01 (월) 09:40

아스라한 예 기억, ㅋㅋㅋ

추천 0 반대 0

[6/11]

심플

2011-08-01 (월) 10:03

그러니까 남자 빤스에 대해 결혼 전에 미리 다 교육을 시켜놓아야 한다.

추천 0 반대 0

[7/11]

미늘

2011-08-01 (월) 12:27

ㅋㅋㅋㅋ전에 일본애가 쓴 팬티 아" 스커트 밑에 극장"이란 책본기억이 갑자기 난다...
대충 요지가 감춤으로서 상상하게 하고 상상함으로 더 흥분된다는것과...
일본이나 우리나라같은 동양권은 하얀색 팬티로 자식들의 성기를 엄마가 관리한다는...
뭐 책내용이 그렇단 얘기다....내 주장이 아니고....하여튼 간만에 빤쭈얘기 잼있당....

추천 0 반대 0

[8/11]

올챙이

2011-08-01 (월) 12:44

추천 0 반대 0

[9/11]

다시라기

2011-08-01 (월) 16:42

추천 0 반대 0

[10/11]

졸라늬우스

2011-08-02 (화) 10:04

추천이 저조하다...

팬티 뒷 부분에 대한 글까지 올려야 하나......

ㅋㅋ

추천 0 반대 0

[11/11]

아자아자

2011-08-02 (화) 13:03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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