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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오두막 고양이의 포스

글쓴이 :

유레카 날짜 : 2011-07-29 (금) 18:51 조회 : 5845 추천 : 17 비추천 : 0

유레카 기자 (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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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카위에 비닐지붕위 빗물도 맛보고..

리어커밑 땅바닥에 널부러져 잠도 자고

나무기둥을 박박 긁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마루밑과 부엌..가끔은 지붕도 타고..밭에서 똥도 누고..

오두막엔 냥이가 놀기좋은 천혜의 놀이터.

오두막의 친구 냥이가 아니라..냥이의 친구 오두막이어야 함.

비오는 날은 이렇게 사색도 하고

글쓴이 :

유레카 날짜 : 2011-07-29 (금) 18:51 조회 : 5845 추천 : 17 비추천 : 0

[1/12]

수정부

2011-07-29 (금) 19:28

저러다 다른 구역 고양이 나타나면 발톱세우고 샤앜~ 거리며 등이 휘어지고 털이 솟구치지.....그땐 정말 맹수로 돌변한다. 도망가야 혀..... 그때 얼매나 무서웟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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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레카

2011-07-29 (금) 19:34

수정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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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언제나마음만은

2011-07-29 (금) 19:48

저 냥이...쥐잡으려고 벼르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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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유레카

2011-07-29 (금) 19:54

언제나마음만은/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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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khalki

2011-07-29 (금) 21:11

저 회색 태비는 가스나일거고, 노랑둥이는 머스만가?
노랑둥이 녀석 성격 좋지 않아?
냥계 불변의 진리 중 하나가, 노랑둥이 태비(줄무늬)는 하나같이 성격이 와방 순하단 건데.

애들이 날씬하니 참 건강하게 생겼다.
꼬리도 길다란 것이 엄니 뱃속에 있을 때 엄니가 잘 먹고 다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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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레카

2011-07-29 (금) 21:32

khalki/회색은 어미고 노랑둥이 태비는 쌍동이인데..하나는 암이고 하나는 숫컷
애미도 그렇고 새끼도 엄청 순해..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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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냉이아빠

2011-07-29 (금) 22:13

세상은 고양이들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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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유레카

2011-07-29 (금) 22:25

냉이아빠/냥이 밥 시도때도 없이 굶기는데 반성해야 할 것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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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제이

2011-07-30 (토) 03:16

유레카가 글도 올리네... 자주 올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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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참여물결일다

2011-07-30 (토) 13:42

사색이 아니라 사냥 전 포스란 말이쥐~ 그래도 멋지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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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곱슬이

2011-07-30 (토) 21:04

흠 저 냥이들이 뱀은 쫒아주겠군. 믿음직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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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체리토끼

2011-08-01 (월) 13:49

아..너무 이쁘다..^^

냐옹이들은 정말 너무 예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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