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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자들의 스퇄

글쓴이 :

졸라늬우스 날짜 : 2011-08-07 (일) 18:11 조회 : 6552 추천 : 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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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시갈 쉐리가 나온 영화중의 한 대사가 생각난다.

^^사십 넘어 머리꽁지 묶고 다니는 넘은 졸라 삐리리 다.^^

요즘 알바 현장에 남자 앧ㄹ 이십에서 심지어 오십까지

타투 귀걸이 꽁지머리 세가지는 해야
침 좀 뱉는 축에 속한다.

여자들은 이거 어케보나...

육십 근접하는 알버지들두
귀거리 한거 전철에서 솔찮이 보이는디...???

ㅋ

<스마트폰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 :

졸라늬우스 날짜 : 2011-08-07 (일) 18:11 조회 : 6552 추천 : 9 비추천 : 0

[1/9]

냉이아빠

2011-08-07 (일) 18:42

나 조만간 <아저씨>의 원빈 스타일로 밀어볼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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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난나

2011-08-07 (일) 21:22

머.. 그렇게 하구 다니는 남자들은 여자들이 어케 보든 상관없는 잉간들 아닐까?
여자인 나도 귀찮아서 안하는 것들을 머.. 자기들이 하고 싶다면 하라고 내비두지 머..
난 암 상관없다.. 기냥 한번 더 쳐다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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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냉이아빠

2011-08-07 (일) 21:41

타투 귀걸이 꽁지머리 셋 중에서 하나도 걸리는 게 없네.
타투랑 귀걸이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꽁지머리라기에는 머리가 너무 길고.

어우 더워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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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앤드

2011-08-07 (일) 22:24

뭘 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울리냐가 중요하징~
어울리면 난 다 OK~~~

추천 0 반대 0

[5/9]

아스라이

2011-08-07 (일) 22:38

앤드댓글에 동의..ㅋㅋ

십년쯤 전에 사당동 전철역에서 70은 넘어보이셨던 통통한 할아버지가 머리 이쁘게 땋아서 예쁜 색색 고무줄로 묶는거 보고 그냥 뿅갔음.
멜빵 청바지 입고 계셨음..완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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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팔할이바람

2011-08-07 (일) 22:58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그 옛날에 내가 머리 염색하고 묶고 다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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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상형

2011-08-08 (월) 00:12

난 기찬아서 안묵꼬.. 모자 딧꼭지에 끼워 댕기는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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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짠물

2011-08-08 (월) 06:59

짧게 바짝 깎은 머리에 귀걸이 정도 한 청년들은 그냥 멋스럽던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꽁지머리는 좀 그렇고 기르려면 이외수님이나 김태원할매처럼 묶는것도 내 눈에는 멋져 보이고.
자신있게 하고 잘 어울리면 뭐 눈도 즐겁고 좋지.
번쩍번쩍하는 두툼한 금 귀걸이에 목걸이 하고 다니는 아저씨도 본 적 있는데, 그 사람은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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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졸라늬우스

2011-08-09 (화) 10:10

냉이아빠 / 정말 궁금증 유발 포스 댓글이다. 니 어케 생긴는지 증말 궁금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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