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타던 차가 산지 일줄도 안되서 펑크가 나더니...
심심하면 바람빠지고 펑크나고 생 지랄을 하는거야.
내가 타이어 간거 숫자 센것만 해도 12번째인가 했는데...그 뒤로는 그냥 귀찮아서 안셌거든..--
내가 헌타이어를 썻냐? 절대 아니거등.
한번은 동시에 앞 바퀴 두개가 펑크나는 바람에 어느덧 친해진 정비소 아저씨의 추천으로 평생개런티 타이어로도 갈아봐써..ㅋㅋ
그거 할라믄 휠도 갈아야 했는데...
(다들 비웃었지..똥차에 왠 번쩍이 휠이냐고....--;;)
그래도 타이어때문에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지라...평생개런티 된다는 타이어로 갈아써!
비싼돈주고!!!!!!!!!!!!!
근데 그것도...3일만에...펑크...ㅋㅋㅋㅋㅋ
그때 아는 사람들은 다 내 차에 타이어펑크구신 붙었다고 이야기 할 정도...--;;
여튼 어느덧 익숙해지니깐 한쪽바퀴 바람 빠진채로 시속 100키로는 그냥 달려줄수 있게되더라고..ㅋ
옆에서 착한 사람들이 클락숀도 울려주고 해주는데...뭐..생까고 그냥 가는거쥐...
한번은 경찰이 세우길래...욜 쫄았더니..타이어 바람 빠졌다고..--;;
이 댓글의 결론은..ㅎㅎ
내가 타이어를 무지 빨리 정확히 잘 간다고...자랑하는고얌.....ㅋㅋ
것두 차 살때 끼워준 그 기본 공구로만!
한번은 얼마 걸리나 담배 불 붙이고 피면서 갈았거든.
한대 다 피기도 전에 타이어 갈았다는거 아냐..
다 갈고 마지막 한모금 빨구 꺼줬음....-_-v
지금 쓰는 차 말구 예전에 쓰던 차여써..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안해줘서 길에서 멈춘 이후로 꼬박 꼬박 시키는데로 다해서 엔진이든 뭐든 다 좋았는데...
오로지 타이어만 이상하게 그러더라구..ㅋㅋ...
휠얼라이먼트 같은것도 오일체인지 두세번할때마다 한번꼴로 해줬었음...
하여간 라이프워런티 타이어로 갈고 3일만에 타이어 펑크났다고 갔을때 그 아저씨도 나도 포기했었어..ㅋ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