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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그대를 저녁식사에 초대하고파

글쓴이 :

andzm 날짜 : 2011-08-23 (화) 19:48 조회 : 4642 추천 : 35 비추천 : 1

andzm 기자 (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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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가지를 쪄서 들깨가루와 들기름으로 무치고

새로나온 품종인 아삭이고추작은것을 된장과 파 마늘 약간의 설탕으로무치어
준비했다
너무맵지도 않고 상큼하다

버섯과 감자 양파와 피망을 썰어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 야채볶음을 준비하였다

콩나물국도 준비하고 콩치도 구워영양의 발란스도 생각한다

매일 정성스러운 저녁 준비는 어렵지만 오늘은 좀 했다

조촐한 가정의 저녁식사에 눈으로의 초대가
염장질만은 아니라고 말하고싶다

좋은 저녁 되어라 에브리바디!!!!!!!

글쓴이 :

andzm 날짜 : 2011-08-23 (화) 19:48 조회 : 4642 추천 : 35 비추천 : 1

[1/22]

피안

2011-08-23 (화) 19:59

아 진짜 맛있겠다..계속 돌아댕기면서
니글거리는 음식만 먹었더니..아주 죽을 지경이다.
아작고추작은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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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언제나마음만은

2011-08-23 (화) 20:16

오이...오이..
저...먹고싶당...

추천 0 반대 0

[3/22]

데니크레인

2011-08-23 (화) 20:23

"아삭이고추작은것을 된장과 파 마늘...."
아시아권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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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느긋한호랑이

2011-08-23 (화) 21:00

염장질 맞음..( 나 오늘 저녁 식사로 3500원짜리 구내식당 밥먹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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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영자신랑

2011-08-23 (화) 21:06

덕분에 저녁 맛있게 먹었다..

밥값으로 뽕 놓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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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토리

2011-08-23 (화) 21:42

가지 묵꼬 시포!!!
아 황제 식단이당...ㅜㅜ 에혀 침만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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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andzm

2011-08-23 (화) 21:49

저녁들 맛있게 먹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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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냉이아빠

2011-08-23 (화) 23:12

병이 안나지. 저렇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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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날뽕

2011-08-23 (화) 23:28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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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유레카

2011-08-23 (화) 23:38

뭘 이렇게 마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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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나너그리고우리

2011-08-23 (화) 23:43

뭔가 포근하고 포만하고 소화가 쑥쑥 잘되는 이느낌은 뭔가?...
이것 저것 넣고 턱 비벼먹었으면..하네...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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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이상형

2011-08-24 (수) 01:45

으윽~ 굼꼬 이제 들오는 길인데..

이 무슨 고문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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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땡크조종수

2011-08-24 (수) 02:17

막 건강해 지고 행복해 지는 느낌....

여보~~~~ 이 사진.........

-
-
-

주는대로 먹으면 되지 뭐..
먹는 거 뭐 별거 있어?
배 부르면 장땡인겨....
똥 싸믄 색깔 똑같은 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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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휘린

2011-08-24 (수) 03:12

와우~~~ 시골 가면 우리 시엄니가 저렇게 차려주시는데...
침이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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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

드럼소리

2011-08-24 (수) 08:55

저녁식사 초대를 아침에 봤네....
아침 초대는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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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

andzm

2011-08-24 (수) 09:46

그대들도 식탁위에 음식 소개들 해봐
평범한 음식이 진짜 아니겠어

댓글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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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

미늘

2011-08-24 (수) 10:54

아 오늘 아침도 굶고.....아고 허기저.....저 밥상보니 청국장이 생각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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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녹두꽃

2011-08-24 (수) 11:43

맛있겠다~~~~

시집가고 나니 제일 맛있는 밥은..

남이 차려주는 밥... 이더라.. 아~ 나도 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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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참여물결일다

2011-08-24 (수) 11:57

고추하고 마늘 찍어먹는 된장 어디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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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팔할이바람

2011-08-24 (수) 12:27

조선시대 칠거지악중...
1순위가, 아들을 못낳는게 아니라 "음식"을 못하는거인듸...

음식을 잘 만들고 즐길줄 안다는건..
참...복받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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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통곡의벽

2011-08-24 (수) 16:40

꿈의밥상이 바로 저 밥상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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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심플

2011-08-25 (목) 10:51

가지 무침 저거 간 맞추기 무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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