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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 079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12-27 (목) 08:52 조회 : 4791 추천 : 2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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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
782. 말이 채 끝나기 전에 가 버리다. [부사]
783. 선 채로 이야기 하다. [의존명사]
784. 집 한 채가 전 재산이다. [의존명사]
785. 무채를 썰다. [명사]

786. 장구채를 잡다. [명사]
787. 안채에서 기거하다. [접미사]
788. 독수리가 닭을 채 가다.
789. 절반이 채 못 되어 성원에 실패하다.
790. 감자가 채 익기 전에 꺼내 먹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12-27 (목) 08:52 조회 : 4791 추천 : 2 비추천 : 0

 
 
[1/4]   아스라이 2012-12-28 (금) 08:56
옆에 품사 종류도 알려주니까 이해가 더 쉽네...
(글타고 다 이해 한다는 게 아니라...ㅡ.ㅡ;)

품사....
참 오랜만에 써 보는 단어로다...
 
 
[2/4]   아스라이 2012-12-28 (금) 08:59
품사[品詞]

【명사】

[언어] 공통된 성질을 가진 단어끼리 모아 놓은 단어의 갈래. 흔히 문법적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 나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의 아홉 가지로 나누고 있다.
 
품사에 대해 찾아보다가...
이런 것도 있눼...?

품사 전성법[品詞轉成法]
[언어] 어떤 품사의 단어가 다른 품사로 바뀌는 일. 파생 접사의 첨가에 의하기도 하며, 형태 변화 없이 바뀌기도 한다.

근데!
예가 엄써!
그래서 뭔지 내가 알쑤가 있나..-_-

친절한 통곡은 예문 다 들어주는뒈...췟..



근뒈~~~
접미사는 품사가 아니야!!!
너무 어렵고나...-_-


접미사[接尾辭]

[언어] 접사(接辭)의 하나로 어기(語基) 뒤에 붙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형태소. 단독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항상 다른 단어의 뒤에 결합하여 쓰이며, 그 뜻을 더하거나 품사를 바꾼다.

 
형태소?
첨 듣는 단어다...-_-



형태소[形態素]
의미를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세상엔 새로운 것들이 너무 마너!!!!



난...국어 시간에 대체 뭘 했니? -_-;;;;
 
 
[3/4]   통곡의벽 2012-12-28 (금) 09:19
아스라이/

침착해 침착해  한 해를 정리해야 할 이 때, 냅다 펼치기는 쫌 그렇잖냐?...흠..

'품사 전성'에 대비되는 '품사 통용'이라는 것도 있는 거 보니,
절대적인 거 같지는 않아 보임.

  * 품사 통용 : 한 단어가 둘 이상의 문법적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는 관점.
  * 품사 전성 : 문법적 성질이 다르다는 것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품사와
                다른 단어로 보는 관점.

너무 복잡해 복잡해~!
그냥 넘어가자, 아스라이....엉~!  알아찌?

 
 
[4/4]   아스라이 2012-12-28 (금) 09:23
어...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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