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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 장승업의 그림
책가도
호작도/민화
수장가 김광국의 미술품/조선과 중국일본,네델란드의 동판까지 수집한 대단한 최고의 서화 수장가이고 석농화원이라는 방대한 서화집을 집대성했다
겸재의 그림인데 청와대 뒤편의 계곡을 그렸다고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니...
대원군
책가도/ 호피장막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 23일 까지 열리고 있는 이전시회는 도시와 미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17세기 한양은 상업이 발달 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의 문화가 생기고 문화의 수요층 들이 생겼다. 도시의 경관,사람들,취향,미의식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1.성문을 열다
도시의 형성과 더불어 문화의 융성이 보이고 사람들이 꿈꾸는 유토피아의 그린 모습을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과 일본에서도 같은 일이 생긴다 중국의 도시를 그린 세밀한 두루말이식의 청명상하도[구영/[?~1552] 명비단에 색 한국의 도시를 그린 태평성시도[ 조선18세기 비단에 색] 작자미상 일본의 도시를 그린 작품들이 세나라의 유사한듯하면서도 다른 유토피아의 다른점들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 세작품을 보는것만으로도 박물관 나들이는 충분한 보상을 한다
2.사람들 도시에 매혹되다
도시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정보와 문물에 눈뜬 지식인들이 생기고 사대부와 중인들이 문예와 예술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들이 정겹다
3.미술,도시의 감성을 펼치다
중인들과 신흥상인들이 미술시장을 형성하고 도시의 문물은 화려하고 독특한 도시의 취향을 보여주고 미술가들은 독특한 자의 식을 보여주었다 책가도의 호피장막도나 김홍도, 신윤복의 그림들이 도시속의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배자청화 백물도인물무늬 병,조희룡의 홍백매도도 인상깊다
4.도시 근대를 만나다
20세기에들어서면서 전통의 시대는 갑자기 막을 내리고 도시의 미술은 변화한다.미술가들은 인쇄매체에 적응하고 제작소에서 공예품들을 생산했다익숙한 과거와 낯선 현재가 혼재되었다.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데 시간여행을 하는듯하고 우리의 문화를 더 좋아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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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