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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의 소설가 O.헨리의
"마지막 잎새"라는 단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인공 존시라는 처녀가 폐렴에 걸려서
살아날 가망이 전혀 없는데
병실 창밖에 담쟁이 덩굴을 세어 보면서 죽을날만 기다린다는 내용입니다
찬바람에 몇개 남지 않은날~
저 잎이 다 떨어지면 나도 죽게될거라고 생각하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절친한 친구가 노인화가를 시켜서
담쟁이 덩굴 한 잎을 그려 다라고 해서
죽어가는 친구를 살려낸다는 내용입니다
소설의 마지막 대목이 너무 인상적 이죠~~!
그림으로 그려넣은 마지막 잎새에 대한 설명을 계속하던 친구 슈우는
존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바람이 부는데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데 이상하지 않았어?"
희망이란넘은
믿으려눈 의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나를 믿고 너를 믿고 우리를 믿으려눈 마음이 있을때~~
이젠 진짜 마지막이라고 느끼는 순간에서 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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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