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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묘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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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모험 날짜 : 2011-04-01 (금) 01:01 조회 : 7303 추천 : 23 비추천 : 0

시적모험 기자 (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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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거나, 누렇거나, 노릿하거나, 노랫커나, 샛노랗거나, 노리무리하거나,
  노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거나, 노란거 보면 그냥 좋다. '빛' 같다.

참여당에 계시건 민주당에 계시건 집구석에 계시건 술집에 계시건
김해에 계시건 하늘에 계시건, 어디에 계시거나 '노리끼리한 분들'
  은 모두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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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m Mertens - The Scene

글쓴이 :

시적모험 날짜 : 2011-04-01 (금) 01:01 조회 : 7303 추천 : 23 비추천 : 0

[1/8]

나무처럼

2011-04-01 (금) 01:11

그림, 음악 모두 고마워.
우린 본능적으로 노란색이야.
황인종, 노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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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인드라망

2011-04-01 (금) 12:56

'노리끼리' ... 음.. 좋네요... '우리끼리'같은 느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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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나무늘보

2011-04-01 (금) 13:53

음악은 Wim Mertens의 The Scene인데 오기인거 같으네.
내가 좋아하는 곡이거든.
옹기종기 들꽃 핀 오솔길을 휘파람 불며 산책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같은 곡이라도 제목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 지적질 함 해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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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시적모험

2011-04-01 (금) 15:05

나무늘보 // 저렇게도 떠돌더군. 내가 잘못된걸 가져왔나 보다. 지적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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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베일

2011-04-01 (금) 22:39

조타~~조아--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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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놀자

2011-04-01 (금) 22:42

시모/ 여전하군
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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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보탁

2011-04-03 (일) 20:49

대단해. 노르스름도 있다.

다른 언어는 어떨지 누가 갈챠주라.

영어는 yellow, yellowish 또 뭐 있냐?
내가 명함 들고 다니는 동네에서는 yellower라는 말도 쓴다.

하지만 노랑을 보면 늘 짠하다.(나 호남 아니라 그 사무침은 제대로 모르겠다만 '짠하다' 이 단어 쓰다보면 늘 '짠' 해 지는 것 같아.
나 말 되냐?

이모티콘 적당한 것 찾아봐도 않보인다. 혹시 잘 아는 봉팔이 중에 누가 갈쳐주면 고맙겠다. '짠'한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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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다시라기

2011-04-19 (화) 16:37

노란것도 가지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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