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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어요. 이런 노래가 요즘 생겼다.
그런데 이런 말이 어디 있냐? 누가 사랑하는 거 말리는 사람 있냐?
노랫말 지은이 한참 앞서 가는 사람같다
사랑하고 싶어요를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하는지 아냐?.
이거 교과서나 참고서에 없을 거다. 점잖은 선생님이 가르칠 리도 없구.
'메이크 러브' 이거 인터넷에서 찾아봐라. 일본말은 야리따이
나는 어린애 한테서도 배우니 가르친다고 생각마라.
얘기 하나:
손가락으로 셀 때 어떻게 하냐? 손을 펴고 엄지를 접으면서 하나 하지?
인지 접으면서 둘... 다섯 하면 주먹이 되지. 다섯 하면 누가 주먹을 내냐?
얘는, 하나 하니까, 주먹을 쥐고 새끼손가락을 펴드라.
둘, 약지를 펴고... 손가락을 다 펴면서 다섯. 무릎을 탁 쳤다.
이거지. 우리는 몇백년을 거꾸로 했다.
얘기 둘:
수를 말하는데 백(은행 말고는 일백이란 말 안 쓰지) 이백, 삼백...
천(일천 안 쓰지) 이천, 삼천... 구천 다음은, 웃음이 나오냐?
작은 웃음이라도 지었으면 유식하게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십천, 이거 누가 생각이나 했냐.
집 식구들은 괜찮아요. 좀 있으면 만이라고 할꺼에요. 하더라만.
걱정하는 줄 알고. 천만에. 나는 대견해 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10-21 18:23:48 생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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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