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무자는 글자의 해석을 하늘과 땅에 세로로 지른 나무가 있고 좌우로 人이 서서 하늘과 땅의 메세지를 연결해주는 의미라고도 해석을 한다.
실제로 시베리아 툰드라지방에 순록을 먹여 기르는 유목민들에게서 우리는 샤만의 정형을 본다. 보름전에 s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툰드라 순록치기 마을에서 그들과 체류하면서 장시간 그들과 생활을 같이한 영국인 리포터가 화면앞에서 자신이 목초로 뒤덮힌 광활한 산과 들을 말을 타고 지나면서 하는말이 " 산과 산사이을 통과할때 나에게 대화의 메세지가 계속 들려온다.. 제가 미친것은 아닐까요?" 라고 반문하자 옆에 있던 원주민이 "그것은 이미 옛 샤먼에게서 당신에게 하는 소리이다"라고 답해준다.
단순히 미신이라고 치부하기엔 무언가 복잡하다....(죽어보지 않았으면 산것도 말하지마)
윗 설문해자에서 巫는 祝이다라고 정의한다. 즉 무당은 강신하는 주술이라 표현하고있다 축복이 아니라 축원을 해주는것이다. 巫자는 工(장인공) 에서 시작되었는데 흔히 현대에 알고있는 장인(기술자)이 아니라 제관을 의미하는 왕보다 좀더 객관적 위치에 있는 높은 신분이었다는 것이다. 즉 장인이 준비한 제례의식에 사람이 마주하고 하늘의 이야기를 땅으로 전해주는 사람.. 바로 무당이었던것이다.
말하자면 巫는 Software요 工은 System 이었던것이다.
여기서 工은 누구냐는 것이다. 바로 공은 玉을 가공하는 장인이며 장인이 혼신을 다해 만든 정교한 옥제품을 몸에 걸치고 정사를 돌보는 이가 바로 옥에서 파생한 王이다. (이는 역사학적으로 서지학적으로 증명이된다)
중국인들이 帝자가 황제라고 하여 왕보다 위에 있다고 하는 제도는 허구 논리다 바로 왕이 제를 파생시킨 장본인으로 고대로 부터 전승되어온 원래의 뜻이 변질된것이다.즉 왕의 역사적 유래를 중국인들은 몰랐다는 이야기이다.
6500년전 홍산문명 유적에서 석관무덤에 玉을 두르고 彼葬된 이분은 누구일까?
필자는 이분을 정황상 王이라고 본다.
당시에는 옥은 금보다 매우 귀하며 수개월을 정성을 다해 가공해야 만들어지는 귀보이며 이를 두를수있는 사람은 왕이거나 왕과 같은 지위에있었던 사람으로 본다. 현대에 이르러 동양의 인류학자들은 인류의 역사시대를 石器-玉器-靑銅器-鐵器-合成樹脂器로 나누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샤만인 巫가 현대에 와서도 존경의 대상으로 그리고 민족을 지켜주는 靈神으로 삼는 대상은 시기적으로 보아 윗 무덤의 주인은 치우,단군시대를 넘어선 桓國의 王으로 보인다.
중국과학자들의 분석결과 4000년이전의 유골에서 추출한 DNA가 고동북인이란 분석결과로 보면 바로 이분은 우리역사 환국의 주인공 중에 한분일수도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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