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저고리를 최대한 짧게하고, 옷고름을 과감하게 잘라버렸다. 그자리를 브로치처리한 최첨단 팬션이다. 게대가 럭셔리 삼작노리개에 가죽신을 신고 새하얀 치마허리고름을 내었다. 따님은 이에 걸맞는 패션으로 챙길거 다 챙겨 단장시겼다. 그리고 카메라 앞에 섰다. 싱그러운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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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겨짐은 쭈그리고 앉아 있을때 나오는 구겨짐같은데..윗부분은 매끈한편으로 보아.
사진찍는다고 준비하는동안 기둘리라 했을것같고...아이는 쭈그리고 앉아 기둘렸다고 봄..
감히 의자에 앉을 생각 못하지 않았을까 싶은데....ㅎㅎ
그리고 그 당시는 요새처럼 옷 구김방지가 처리가 없어서 한복천 같은것은 쉽게 구겨질꺼라고 봄.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