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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왕국의 마지막여왕 릴리우오칼리니는 "알로하오에~"라는 노래를 작곡 작사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릴리우오칼리니는 공주시절에 미국에 건너가 유학하며 백인과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죽고, 오빠인 칼라카우아왕이 죽자, 하외이로 돌아와 즉위합니다.
당시의 하와이는 미국인 사업가들이 육우사육, 사탕수수 재배 사업를 멕시코, 한국, 중국, 한국에서 수입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당시의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진출, 장악을 목표로 삼고 있어서, 하와이의 장악이 필요했습니다.
여왕의 오빠인 선왕은 미국측의 통상시 최혜국 대우 요구와 진주만의 미해군 기지로의 조차에 응하면 하와이왕국의 국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를 수락했으나, 새로 즉위한 여왕은 두 사항의 수락은 곧 하와이왕국의 멸망임을 깨닫고 이의 비준을 거부합니다.
여왕은 미국과의 군사적 대결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외교적으로 문제를 타결하려고 일본, 영국과 접촉하지만 실잘적 도움이 안됬습니다.
여왕은 하와이왕국은 하와이인들의 것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소수의 미국인 백인들에게 독점된 부를 하와이원주민들에게 돌려주려고 산업과 토지의 국유화 정책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1893년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은 "샌퍼드 돌"이 이끄는 하와이 국적을 딴 백인 미국인들이 중심이 된 "선교당"무장 세력이 여왕의 군대와 "왕당파"대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여왕을 감금하고 퇴위요구를 합니다. 여왕은 강제로 퇴위되고, 미국의 클리블랜드 대통령 정부에 하와이왕국의 주권 존중을 요구하고, 미정부는 이에 찬성하지만, "샌퍼드 돌"이 대통령이 된 "하와이공화국"을 인정하고, 곧 미국에 병합해버립니다.
"샌퍼드 돌"의 집안은 하와이에서 제왕적 지위를 차지합니다. 하와이의 채소, 과일재배 가공업, 해운업을 독차지하면서 부를 쌓고, 대대로 상원의원직을 독점하는 집안이 됩니다. "밥 돌"상원의원이 바로 그 후손입니다.
이 상표가 바로 "돌" 집안의 상표죠.
하와이왕국이 멸망한 후에 하와이 원주민들은 북미 인디언들처럼 제 땅에서 쫓겨나 산골짜기에서 토란이나 재배하고 염소, 돼지나 키우며 살아갑니다. 농장에서도 저임의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들만 고용했습니다.
자기 땅에서 쫓겨나 짐승취급을 받고 살게된 하와이 원주민들. 근래에 미국정부가 자기들의 처사를 반성하고 사괴했지만, 이미 하와이원주민들의 햔대생활에의 독자적 자립과 번성은 불가능합니다.
제임스 쿡 선장이 경치가 좋아, 그리도 칭찬했다는 진주만은 미국 해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콘크리트로 덮여버리고 미군들로 가득찹니다. 그리고, 평화롭던 하와이의 진주만은 전쟁의 상흔을 입게되지요.
우리 역사의 대한제국과 거의 비슷한 즈음에 만한 하와이왕국의 역사를 통해 우리들은 경제가 외국인에게 종속되고 외세를 막을 만한 자주국방력을 가지지 못하면 나라나 민족이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여 합니다.
하와이의 왕들은 백인들이 건내는 총으로 다른 부족들이나 제압하고 고래나 여자를 데려가는 대신 건내는 술이나 마시고, 유럽식 궁궐이나 짖다가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자국인들에게 선진농업법을 가르칠 생각은 안하고, 멕시코나 일본에서 대량으로 노동자나 수입해서 쓰는 바람에 지금의 하와이는 일본인 노동자들의 후손이 인구에서 제일 큰 비중을 가지고 있고, 멕시칸들이 연주했던 기타소리가 마치 하외이의 전통음악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2&articleId=5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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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