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이/글쿠나 맛잇었겟다.
난 요새 지방 왔다갓다 하느라 정신읍다.
일주일에 5일은 경기도쪽 내려가서 일보느라.
남들은 은퇴를 60이후에 한다는데 난 그거 확 십몇년 당겨볼라고 맘 먹었거든
일 벌려놓은거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중반기까지는 다 정리하고
내 하고픈거 하고 살려고~~
곱슬이/응 내가 벌려놓은건 레스토랑인데 나름 꽤 잘됐거든.입지도 좋고.
선배하고 같이 하는게 있는데 그걸 선배가 아깞다고 걍 두자고 하는거
설득하는데 시간이 좀 걸렷다 되는거에는 모든지 돈이 몰리게되있어.
싹 다 정리하고 정말 멋진 레스토랑 하나만 지어볼라고.
산근처에 잔디도 깔고 인디밴드나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초대해서 같이 식사도하고
글다 나가서 노래도 불르고.아이템 오래전부터 다 생각해놓은거라서..
하나씩 하나씩 추진해나가면 될듯하다 서울일들도 같이 정리해야지.
죽마고우중에 카톨릭 사제로 있는 친구가있어그친구가 고아들 이런 봉사활동에
전념하고있거든 그친구가 하는일 돕는것도 내 앞으로 할일중에 하나고.
몇명있어 일찍 은퇴하고 좋은일 하면서 살자고 약속한 지인들.
형편이 나은사람이 먼저 시작하고 준비되는대로 차차 참여할거고.
예전엔 거기 해남에 연예인마을있거든 박원숙이 사는곳.거기루 정할까햇는데
좀 까다롭드라구 거긴..
베일/ 좋은데가 생기면 소비자야 좋지. 좋은 자리에 터잡고 봉팔러들 한 번 불러라. 레스토랑은 초전문직이라서 아무나 뛰어드는기 아니니, 베일같은 섬세한 전문가가 다 정리하고 제대로 된거 한다면 분명 대박날거여. 장소 정해지면 알려줘라. 그 옆에 뭍어서 열평짜리 짜투리라도 하나 점찍어두게.
곱슬이/응~~그럴게 양평이나 가평쪽두 생각해봤는데 일단 거긴 제외했고.
몇군데 고려하고있는데있어 진행되가는거봐서 알려줄게.
내가 사실 음식쪽은 매니아이긴한데..내 본업은 전혀 음식하고 관련없거든.
초대박낼 자신은 있는데 내 속마음은 손님 너무 많아도 안조을거같오.
그런 음식점있잔아 1 오전 10시에 문열고 오후3시까지만 하다 문닫고 다시 저녁 6시에 오픈하고 10시전에 끝내고 직원들도 가족처럼 지낼수있는 환경도 마련해야하고
돈벌기보단 행복한 시간을가지고싶은거지 적자만 안나면 된다..적자 좀 나두 된다.
참 내 퍼콘 몰루 보여? 바꾸었는데 익스하고 구글로 사용할때 퍼콘이 틀려보여.
댓글 수다가 ...ㅋ 생활방이니 다행이다 문예방이나 정치방이었으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