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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史記卷第十六.
○二年, 春二月, 築<丸都城>. 夏四月, 赦國內二罪已下.
2년 봄 2월, 환도성을 쌓았다.
여름 4월, 전국의 사형수 이하의 죄수들을 사면하였다.
○三年, 秋九月, 王畋于<質>陽.
3년 가을 9월, 왕이 질산 남쪽에서 사냥하였다.
○十三年, 春三月, 전략 冬十月, 王移都於<九都{丸都}>.
겨울 10월, 왕이 환도성으로 도읍을 옮겼다.
○三十一年, 夏五月, 王薨. 葬於<山上陵>, 號爲<山上王>.
31년 여름 5월, 왕이 별세하였다.
산상릉에 장례지내고, 號를 山上王이라 하였다
부언하여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산상왕 2년(198)년에 환도성을 쌓았다. 13년(209) 10월에 왕이 도읍을 환도로 옮겼다.
○ 동천왕 20년(246) -위나라 유주 자사(幽州刺史) 관구검이 환도성을 공격해 함락하고 도륙하였다.
21년(247)에 평양성으로 도읍을 옮겼다.
○ 고국원왕 12년(342) - 봄에 환도성을 수리하고 또 국내성을 쌓았다.
8월에 환도성으로 옮겨 거처하였다.
11월에 연왕(燕王) 모용황이 침략하여 궁실(宮室)을 불태우고 환도성을 무너뜨렸다.
13년(343) 7월에 평양의 동황성(東黃城)으로 옮겨 거처하였다 .
운영자가 관심있게 보는 승덕은 고구려와 고려의 영역이고
수많은 한국인의 조상 유적들이 가려진채로 방치되어 있는지역이라 판단한다.
고구려의 산상왕은 丸都山城으로 천도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그 지역의 군사지도를 살피다가 都山이라는 지명을 발견하였다.
환도산이라 추정되는 산의 주변에는 王자의 지명이 보여 적어도 어느 국왕의 소유지라는것을 직감 할수있다.
20년전의 하북성縣 지도로 확인하였다.
동일한 지역에 王廠이란 지명이 보인다.
왕릉에 대한 모든 관리를 위한 창고가 있었던곳이라는 뜻이다.
고분의 밑면 가로세로는 각 40미터 이다.
이곳은 아마도 국내성 평양성과 멀지않은 곳으로 보인다.
커다란 전쟁이 없는한 移都는 그다지 멀지않은 곳으로 하는것이다.
하북 寬城 (丸)都山에서 고구려 山上王의 丸都城을 찾은것 같다 !
운영자 심제글.
가져온 곳 :
카페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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