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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송O정, 단군조선은 역사가 아닌 신화다
글쓴이 :  명림답부                   날짜 : 2011-09-02 (금) 22:26 조회 : 3325 추천 : 12 비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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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논쟁) '고조선 비판 '은 실증적으로 해라 (고준환 회장님 / 송O정)

교원대 송O정이 37세때
현 고준환 국사찾기협의회 회장(서울대 법대, 법학박사, 경기대 교수)에게
쓴 글중에 고조선에 대한 글중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국론 분열과 고대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하며....”

이런 사람이
치우천자의 역사를 알까 ?
규원사화/한단고기를 한번이라도 읽어 보았을까 ?
국립중앙박물관에 규원사화 진본이 있다는 사실을 알까 ?

위서론의 대표주자격인 조인성도 민족사서에 대해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 사서라며 한발을 빼며 꽁지를 내린지 오래다(고대 토론석상 발표)

고준환 회장은 학과는 다르지만 송교수의 서울대 22년 선배이다
아래 글을 보시고 누구생각이 합리적인지 판단은 네티즌 여러분이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고준환) '고조선 비판 '실증적으로

  
  
[한국일보] 2000-12-02 (문화) 기획.연재 19 면 30 판 1388자    
  
    
고조선 논쟁에 부쳐

한국일보 11월 25일자 18면 고조선 관련 기사는
송호정 교원대 교수가 역사비평지의
'KBS 방영, 비밀의 왕국 고조선을 비판한다'를 통해
'KBS 방송이 터무니없이 짜깁기 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하지만 잃어버린 역사를 실증적으로 찾으려는 KBS 역사스페셜은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이번 고조선 편도 예외가 아니다.

단군왕검과 단군조선(고조선)의 실존은 정부뿐 아니라
주류학계의 이병도 박사도 인정했으며 이기백 교수도 '거대한 연맹왕국'으로 썼다.

필자도 여러 사서와 유물 유적을 토대로
단군조선이 종족연맹국가로 첫 민족국가가 되었으며,
그 영토는 대체로 연해주 만주 한반도 지나중동부로,
KBS '역사스페셜'보다 오히려 넓은 것으로 보았다.

민족국가 성립요건으로 보는 청동기 문화는 한반도와 만주 등지에서
BC 24세기 것으로 확인되고, BC 9세기경 비파형 동검단계로 발전하였다.

고조선의 비파형 동검이 중국동검과 다르며
독특한 청동단추와 함께 출토됐다는 사실과 다양성을 가지는 연맹국이었다는 점에서
KBS '역사스페셜'의 강역과 도성 판정에는 무리가 없다.

법제도에 관해서는 먼저 통치체제로
1단군, 3사(師), 6사(事), 3한, 5가, 64족 체제가 완성되고
단군조선 초기에 범금8조법이 집행된 바, 현재 한서지리지에 3가지만 전해오고 있다.

후단군조선 때 색불루단군도 범금8조법을 세운 바 모두 전해지므로,
초기의 범금8조법을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나라는 많은 전란과 지정학적 문제 등으로 사료 결핍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 편수회가 한국사를 줄이기 위해
단군조선 2천년사를 없애려고 여러 가지 작업을 하였다.

이로써 우리 나라는
'반만년 대륙의 영광사'가 '2천년 반도의 굴종사'가 되었다.
이어 본래 것을 되찾는 재야민족사학과 주류식민사학의 대립이 생겼고,
'한단고기'의 진위를 놓고 싸우게 된 것이다.

강단식민사학에서는 한단고기를 연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위서로 몰고 있으나,
전부가 진실이라고는 말 못해도 실증적 입증 등으로
사료(史料)로서의 가치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한단고기에 처음 나오는 홀달단군 50년 5성취루(五星聚樓)현상이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가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둘째
한단고기에 처음 등장한 발해문왕 호가 대흥(大興),
고구려 장수왕 연호가 건흥(建興), 연개소문의 할아버지가 자유(子遊)라는 것이
유물유적발굴로 확인됐다.

셋째
고구려 유장 이정기가 지나에 세운 대제(大齊)가 한단고기에 처음 나오는데,
1997년 김병호씨에 의해 확인되었다.

한단고기를 위서로 몰려면,
그 증거를 6하원칙으로 제시하든가 아니면 이에 대해 실증적으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송 교수가 KBS에 요구한
"철저한 자기비판과 인식전환 필요"를 송 교수에게 되돌려주고 싶다.


고준환 (경기대 교수. 국사찾기 협의회 부회장)





(송호정) 고조선사 소모적 논쟁 지양 바라며

    
  
[한국일보] 2000-12-09 (문화) 기획.연재 19 면 30 판 1350자    
  
    

한국일보 2일자 19면에서 고준환 경기대 교수는
본인의 KBS역사스페셜 프로에 대한 비판을 두고
'실증적으로 고조선 비판' 을 하라는 반박글을 실었다.

실증은 전혀없이 주장만을 하던 분들이 실증적 비판을 이야기 하니
우습기도 하나 독자들의 오해를 풀어주고 재야사학자들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하는
차원의 답글을 쓴다.

재야사학자들은 크게 세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단군사상을 통해 민족정신을 고양시키는데 주안점을 두는 부류다.
두번째는 대학에 몸담지 아니하고 단군 조선만을 연구하는 부류이다.
세번째는 대학강단에 서면서 중국 문헌 및 고고학 자료를 확대 해석하는 이들이다.

앞의 두 부류 연구자들의 특징은 민족정신의 함양측면에서 단군의 실재를 주장하고
위서(僞書)인 환단고기나 규원사화를 근거로 연구한다는 점이다.

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에 대해서는 이미 그것이 20세기에 쓰였다는 사실이
많은 글을 통해 입증 되었다.
책의 내용은 전혀 사실을 입증할 수 없는 종교적 세계의 내용이 중심이다.

이런한 점을 점을 차지하고라도 학계에서 위서라고 판정을 내린 책을 가지고
역사상을 구성하고 민족사 운운하는 것은 이미 역사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을 떠난
종교적 관점에서의 접근이요
역사의 반동밖에 안된다.

만일 본인이나 학계의 고조선론에 비핀하고자 한다면
비파형동검이 고조선 사람만이 사용한 칼이며
따라서 비파형 동검이 출토하는 지역은 고조선 영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논지를 전개해야 한다.

그러나 비파형동검이 가장 많이 출토하는 요서지방에는
당시 동호나 산융족이 존재하고 있었음이 명백하다.

또한 하나의 유물이 분포하는 곳이 바로 한 국가의 영역이라는 선량한 착각을
고고학적 상식에서는 허용할 수 없다.

본인은 역사비평의 글을 통해
세번째 부류의 재야사학자들이 단군조선만이 위대한 국가라는 선입관속에서
문헌 및 고고학 자료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단군사상을 국가주의적 파시즘의 상징조작으로 이용하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 역사도 초기 국가 단계는 중앙의 왕실 부족을 중심으로
연맹적 형태로 국가 체제를 유지하였다.

고조선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단군신화로 표현된 시기에는 아주 느슨한 연맹 상태의 부족집단들이 존재했을 것이다.

최초의 국가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아니고
역사적 과정을 거쳐 등장한 것이라면 동아시아에서
청동기 문명이 시작하려는 시기에 광대한 영역을 가진 제국을 설정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민족통일에 대비하고 다양한 방법론으로
한국사를 체계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더 이상 추상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국론 분열과 고대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하며
오히려 한국고대사 자체에 구체적인 연구를 진전시키는데 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수


이사람이 책을 내었을때 전 신문이 특집 기획기사를 내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홍보였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을 보자

얼마전 소개한
국회국사청문회에서 청동기 사용 6~7세기론을 강변하다
OO신을 당한 김원룡 교수와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청문회는 1981년 이었고 지금은 2004년이다
기사를 소개합니다

이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쳐야할 교사를 양성하는 교원대에서 고대사를 교육하는 교수입니다


(책 /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 "단군조선은 역사아닌 신화일뿐")  
  
[동아일보] 2003-02-15 (문화) 기획/연재

(중략)

저자는 먼저 중국 동북지방에서 청동기문화가 개화하는 시기(기원전 8∼7세기)와
‘관자(管子)’등 선진문헌에 고조선이 나타나는 시기를 연결시켜
고조선의 등장시점을 기원전 7∼6세기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단군조선과 단군신화 문제는
고조선의 국가권력이 형성된 이후 지배층이 만들어낸 신화 속의 역사라는 점에서
논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3일 북한 평양시 강동군 단군릉 앞에서 벌어진 개천절 행사.

한국교원대 송호정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우리 중고등학교 국정교과서조차 단군조선을 신화가 아니라
역사로 인정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중략)


(월간중앙 송호정) 치우는 신화이고 야사일 뿐이다


월간 중앙 11월호 별책 부록에 올려진 내용

교육부 장관도
“단군조선은 실재한 역사로 인정하고 있다”라고 답변하였고

송호정의 스승인 이병도도
“단군은 신화가 아닌 실존이다”라 하고 죽었으며

북한은 47대 단군역사를 공인하고 있는데

어찌 이자만
단군은 신화일뿐 인간이 어찌 천년을 살수 있느냐며 곰자식 운운하고 있습니다

고대사(고조선사) 1호 박사
국내에는 오로지 고대사 박사는 송호정 밖에 없습니다

한국교원대역사학과

http://hisedu.knue.ac.kr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m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위서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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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명림답부                   날짜 : 2011-09-02 (금) 22:26 조회 : 3325 추천 : 12 비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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