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한국사] “반만년 대륙의 영광사와 환단고기”

글쓴이 :

명림답부 날짜 : 2011-08-29 (월) 23:44 조회 : 5472 추천 : 24 비추천 : 3

명림답부 기자 (명기자)

기자생활 : 4,989일째

뽕수치 : 203,281뽕 / 레벨 : 2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우리나라 특정학문을 전공하는 세계에는 희한한 전통이 있습니다

나이 채 40도 안된 새파란 젊은 (소위) 박사도 (지들끼리? 나누어먹는 박사)

외국에서 학위까지 받고 전공한 20여년 대선배를
주류와 상관없는 “재야사학자에 불과하다”며 면전에서 공격을 하곤합니다.

무슨 이런 O망나니같은 짓들이 도대체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

한국사의 위대함을 말하면 죽이려 달려드는 그들이
이나라 역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장본인들입니다

도대체 이런나라가 세계에 어디서 또 유래를 찾아볼수 있겠는지요

도제식매국조폭 식민사학의 거두 이병도의 뜻을 정통으로 이은
아래에 거론되는
"단군신화, 한단고기 위서론의 전위대",
“조인성, 송호정”의 피나는 반성을 기대한다

모조리 ............

중략 (?) (^.^)

“반만년 대륙의 영광사와 환단고기” (고준환)

(본문중 일부)

사실상 실증사학을 내세우면서
사대식민학자들의 전위에 서서 환단고기를 위서라고몰아 붙이던
경희대학교 사학과 조인성 교수도

단국학회가 주최한 1999년 5월 7일 고려대학교에서의 전반기학술회의
“환단고기의 사료적 검토” 에서는 종전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인상을 주고 있다.

그것은 조교수의 글 제목 자체가 종전에 주장하던

“환단고기는 위서”가 아니고,
“환단고기에 대한 몇가지 의문” 이라고 하였으며

“그 본론의 대전제로 여러 모로 추론과 잘못이 많을 줄 안다.
많은 가르침을 바랄뿐이다“

라고 후퇴한 듯 의미가 애매모호한 말을 하고 있다.

조교수의 뒤를 이어
교원대의 송호정 교수도

KBS 역사스폐셜, 고조선 논쟁 (한국일보 2000.11.15, 12.5, 12.9)에서
본인이 제시한 위와 같은 환단고기 실증사례 논점에 대하여
반박 할 수 없게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재야사학자를 여러분류로 나누어 폄하하면서
그 논점에서는 도피해 버리기도 했다.

사대식민적 강단사학의 전위에선 것으로 보이는 송호정 교수는
새해들어 모 위성방송과 “한국 고대사속의 고조선사”라는 책을 통하여
우리 역사상 최고국가인 고조선,

즉 단군조선을 "작고 초라하게 그려" 파장을 일으켰다.

송호정 교수의  주장, 요지는

문헌자료에 의했다면서 고조선의 시작은 BC 7~8세기이고
그 영역은  평양을 중심으로 한 요동과 일부 서북한 지역에 한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송교수의 방송과 책이 나가자,

“왜 우리의 민족사를 축소했느냐” 라든지
“너는 식민사학자, 민족반역자, 역사왜곡자다라”는 등의 항의와 인신 공격이 쏟아져
송교수가 충격을 받았다 한다
(조선일보 2003.2.15 조선일보 D7 고조선과 과장아닌 실체로 보자 참조 )

송호정 교수의 “한국 고대사속의 고조선사”는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를 약술하면 다음과 같다

(1). 실증사학을 내세우면서도

“강력한 왕권에 기반한 고대국가로 출발했다는 설정자체가 불가능하다”
는 근거없는 상식적 추리로 시작했다

(2) 역사학계의 통설은 고대국가의 시작은 법제와 청동기 문화의 존재로 본다.

단군조선은 범금팔조법과 1단군 3한 3사 6사의 정치체제를 갖췄으며
한반도와 만주지방 등에서 골고루 발견되는 비파형 청동검을 비롯하여
청동단추, 고인돌 등 단군조선의 유물들이 존재하며

지금부터 약 4,300여년전에 민족국가 단군조선이 건국되었는데
송교수는 단군조선을 사실상 부정하는 주장을 제기한 것이다
(동지 중앙일보 2003. 2/12 26쪽 송호정 교수 고대사 연구서 파장 예고)

3. 본인이 제시한 “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논증에 대한 답변은 회피하고
환단고기를 깊이 연구도 하지 않고 무조건 위서로 몰았다

4. 한국사학계의 통설인 고조선 중심지 이동론과도 다르게
사대모화적으로 중국 고고학계 시각에 치우치고 이병도 교수의 견해인
평양중심론에 빠졌다

5.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 출토된 고조선의 비파형 동검은 중국것 들과 다른바
동호나 산융의 실체를 밝히지 못했으면서도 단군조선 문화적 유물의 대표라
할수 있는 요서지역 비파형 동검을 산융과 동호의 것이라 주장했다

6. 송교수가 가장 내세우는 문헌사료로서 B.C 7세기 사정을 전한다는
관자는 그 보다 훨씬 후대인 전국시대 이후에 쒸여진 책이다

7. 고조선 전후를 전체로 조감하지 않고 단절된 역사로 고찰했으며
문헌자료에 의해 결론을 낸다면서도
“고조선이 연에 서쪽땅 2천리를 빼앗겼다”는 위략의 기록을 무시했다

(운영자 주)

이자들이 치우천자의 역사를 알까 ?
정신이 나가도 한참나간이들.........

이런사람이 한국교원대에서 역사교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그냥 두고 보아야 하는지요

우리 역사교육의 앞날이 캄캄합니다

아뭏튼
여기를 방문하시어 단군이전 “치우천자의 역사”가 정사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네티즌 여러분들은 저들의 스승과도 진배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coo2.net/bbs/zboard.php?id=h_handa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

글쓴이 :

명림답부 날짜 : 2011-08-29 (월) 23:44 조회 : 5472 추천 : 24 비추천 : 3

[1/3]

냉이아빠

2011-08-29 (월) 23:54

울 엄마 환단고기 책을 가지고 계신데, 여유되면 한 번 읽어봐라 하고 권해주셨다.
그 때 내 나이 아직 중딩시절 -_-
이번 추석에 내려가면 환단고기 좀 빌려올까.

천부경이라는 것은 또 무어냐.
혹시 아는 것 있으면 썰 좀 풀어줄 수 있으신가?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5481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98546	2014 01-15

745		고려장 서프라이즈 [10]	한터	2	4458	2011 09-04

744		계연수가 편찬한 '한단고기 원본' 발견 [7]	명림답부	7	4789	2011 09-04

743		[ 인물 ] 극우주의자, 문학가 "미시마 유키오" [16]	팔할이바람	15	7254	2011 09-04

742		돌아가자... [2]	오타	15	4247	2011 09-04

741		황당고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11]	한터	-3	4637	2011 09-04

740		60년 동안 기존 강단사학자들이 우리역사 복원을 … [6]	명림답부	9	4354	2011 09-03

739		서각작품 몇 점 (다정 김윤희 서각전 에서) [9]	이장	14	5374	2011 09-03

738		송O정, 단군조선은 역사가 아닌 신화다	명림답부	8	3273	2011 09-02

737		신(God)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 [9]	여의도P	15	4932	2011 09-02

736		재야사학의 한계 [7]	밥솥	28	5838	2011 09-02

735		프랑스현대미술도 보고 일렉콘서트도 보고 [5]	andzm	10	5476	2011 09-02

734		사이비역사학의 대부 문정창 [3]	한터	11	4388	2011 09-02

733		(문정창) 한국고대사 저자 '서문' 치우… [4]	명림답부	9	4716	2011 09-02

732		아래 한단고기 위서인가요? 에 대한 가벼운 의문? [6]	세상은저절로좋아지지…	11	4804	2011 09-01

731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의 친일 행적 [5]	한터	16	4716	2011 09-01

730		짬뽕은 짬뽕인데, 짜장면은 왜 자장면이었던가 [15]	언제나마음만은	24	5388	2011 09-01

729		역사는 종교가 아니다. [9]	돈까밀로	27	4229	2011 09-01

728		박봉팔닷컴 이용안내 [18]	관리자	57	7994	2011 09-01

727		연재소설-대통령의 그늘 25 <4대입법> [2]	적단	14	7139	2011 09-01

726		민족사학의 큰 스승 "한암당 이유립 선생" [3]	명림답부	8	4592	2011 08-31

725		김제동이 만나러갑니다 [5]	andzm	23	6474	2011 08-31

724		'짜장면', 표준어 됐다 [18]	언제나마음만은	28	5122	2011 08-31

723		한단고기가 위서인가요 ? [13]	명림답부	25	5801	2011 08-30

722		민족사학?? 재야역사가?? 는 과연 누구? [8]	세상은저절로좋아지지…	10	5073	2011 08-30

721		[묻어가기] 프랑스현대미술전, 마르셀 듀상, 다다… [5]	Michigander	9	8681	2011 08-30

720		[19금] 내가 이해가 잘 안되는 영어단어 [12]	느긋한호랑이	25	5581	2011 08-30

719		“반만년 대륙의 영광사와 환단고기” [3]	명림답부	21	5473	2011 08-29

718		미당서정주의 친일찬양시와 전두환찬양시 [13]	즈만세	36	7385	2011 08-29

717		가디언 “근육질 ‘마초 예수’ 美·英 남성 신도… [4]	카이사르	12	4941	2011 08-29

716		프랑스 현대미술 [2]	andzm	7	5292	2011 08-29

715		[ 미당(未堂) 서정주 ] 8월에는 이런 시(詩)를..… [29]	팔할이바람	19	5360	2011 08-29

714		환단고기에 관한 가벼운 문제 제기 [5]	돈까밀로	13	4972	2011 08-29

713		중화민족은 모두 허구의 족명이다 [3]	명림답부	12	4357	2011 08-28

712		[우리말 나들이] 실로 정숙한 친구의 아내 [21]	데니크레인	37	6366	2011 08-28

711		오늘의 프랑스 미술은 어떨까? [4]	andzm	8	5748	2011 08-28

710		빨강 노랑 파랑(가위 바위 보) - 시 3편 [7]	지여	12	4613	2011 08-28

709		고려 光山金氏良簡公派金元義 묘비명 [3]	명림답부	7	5018	2011 08-27

708		나의 숙이는 어디서 뭘할까? [4]	苦海	15	4438	2011 08-27

707		다이아몬드 행성, 지구 5배 크기.. 뱀자리서 4,00… [3]	언제나마음만은	14	4015	2011 08-26

706		대통령의 그늘 24 <뇌리속의 흑백 슬라이드 필… [3]	적단	18	7156	2011 08-26

705		[서양미술사] 종합 [9]	Michigander	19	6852	2011 08-26

704		발치와 기방풍속 [18]	언제나마음만은	40	5732	2011 08-26

703		생초보자가 한국사에 눈뜨는 방법 [15]	명림답부	29	5906	2011 08-25

702		[ 민경이를 생각하니 떠오르는 책 ] 신들의 풍차… [26]	팔할이바람	39	10336	2011 08-25

701		윈스턴 처칠경의 유머 2 [7]	언제나마음만은	21	4436	2011 08-25

700		유홍준 교수, 석굴암 "일본인때문에 병들고 있어" [2]	언제나마음만은	19	4319	2011 08-25

699		산상왕의 丸都山 추정릉을 찾다 [4]	명림답부	11	4132	2011 08-25

698		저질이 판치는 세상 [3]	化通	26	7115	2011 08-24

697		[ 마광수교수 어록 ] 가자. 광마(狂馬)의 세계로. [23]	팔할이바람	29	6775	2011 08-24

696		윈스턴 처칠경의 뛰어난 유머 1 [6]	언제나마음만은	21	5518	2011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