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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은 로댕의 원본 모울드(the original mould)로 제작된 22번째 동상이다. 여기에 어떤 ㅅㄹㅂ 놈이 핑크와 초록색으로 스프레이하고 것두 모자라 어께에 문신까지 그려 넣었다.
당국은 고압물청소기(Jet Water Cleaner)등으로 스프레이를 벗겨 내기 시작했으나, 예술애호가들은 이 청소 작업이 더 큰 훼손을 줄까 걱정하고 있다. 이유는 동상의 적청색 녹은 오랜 시간에 걸친 자연적 산화의 결과물로 예술품의 독특한 모습을 결정하는데, 고압물청소기는 페인트와 함께 이 적청색 녹까지도 벗겨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동상은 파리에 있는 로댕 박물관에 있고, 나머지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
Rodin Thinker Paris
Rodin Thinker Louisville
Rodin Thinker Philadel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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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10-12 07:19:09 생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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