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이 20만권의 역사서를 불태웠다고?
--->당시 압수한 책은 목록까지 남아있음. 역사서 같은 것 없음.
---> 51종 20여만권 ?? 자세히 들여다보면 "51종"이 포인트야 20여만권은 중요한것이 아니지 51종에대한 중복된 도서가 20여만권이라 것이지 20여만"종"이 아니고
링크 http://orumi.egloos.com/214612
2. 구로이타 가쓰미가 분서를 했다고?
---> 참고로 하라타 사카에루는 책 발행인이지, 저자가 아님.
---> 그 글은 가지마 노보루가 쓴 것임. 이 친구는 일본에다 환단고기 번역한 바로 그 양반으로, 일본에서도 바보 또라이로 손꼽히는 인물임.
---> 퍼날를때 불리한 부분인지 아는 넘이 있어 저자를 바꾼거야.. 지금 꼼수쓴거야 ?
---> 구로이타 가쓰미가 수집한 문서는 국사편찬위원회에 보관되어 있음. 분서는 무슨놈의 분서.
링크 http://hyunk02.egloos.com/2058061
3. 사이토 마코토가 발표한 교육시책?
---> 그딴 물건은 있지도 않음.
---> 원래 문정창이 책에서 문정창이 일본인의 의도라며 자기 생각을 쓴 것인데,
---> 서희건, 이상시(규원사화가 진서라고 주장한사람) 등이 이게 사이토 마코토가 한 말인 것 처럼 부풀려서 왜곡.
---> 결국 존재한 적도 없는 "사이토 마코토의 교육시책" 이라는 놈이 탄생.
링크 http://shaw.egloos.com/1614990
아마도 명립답부님이 제가 쓴글의 인용이 일제식민지 시절의 역사및 문화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발행됐던 책이다 보니 이 글을 올려주신것 같네요..
아직 책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어본 느낌은 그때 당시에 일본은 우리나라 역사 및 풍습등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상당부분 우리 역사에 대한 왜곡이 있었던건 사실이구요 하지만 공식적인 사료나 문서로 확인할 수 있는게 드물고 그건 우리 역사 사료에 대한 내용도 동일할껄로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잘못된 내용이 있을수도 있고 논리적으로 비약이 발견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사라는게 고고학적인 발견 및 사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수록 계속 수정되어 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사실이라고 애기할 수는 없을꺼 같구요, 그래서 역사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서 방향성 이나 인식등이 바르다면 세세한 방법론에 대한 내용은 열린 마음으로 받아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PS: 구구절절 이렇게 애기드리는건 최근 역사관련된 게시물들에 감정적인 대응들이 좀 보이는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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