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중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더라도 항상드리는 말 "지식공유 및 또다른 측면에서의 우리역사를 보는 시각" 정도로 이해하고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동이(東夷)중에서 왜(倭) 북쪽에 있던 高句麗는 북평(부평 어양 상곡 태원(北平(阜平) 漁陽 上谷 太原)이 있는 요(遼 : 좌권左權)의 동쪽에 있었다)
근세인들은 해모수 고리(*離 : 북부여北夫餘)에서 주몽(朱蒙 : 추모鄒牟: 추모追慕?) 고구려로 변경된 지역을 만주로 비정여 왔으나 (실제로는 해모수의 아들이 주몽으로 기록된 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삼국지, 후한서] 동이 기록에는 만주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3세기 편찬된 [삼국지]에서 장성 남쪽에 고구려가 있다고 했으며 [후한서]에서는 광무25년(49년)봄에 고구려가 평정한 지명이 3세기 이전 장성의 기록과도 일치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후한서] [삼국지] 동이 고구려의 위치는 북평 태원에 가까운 하북성북부 지역에 비정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동옥저의 해주가 북평 태원 동쪽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만주 지역에 高句麗 수도가 있었다고 가정하고 현 요하(遼河) 서쪽이 지나족(한부족)강역이라면 만주에서 북평 태원까지 사이에서 만주쪽으로의 漢(한)나라와 충돌 지명이 기록되지 않을 수가 없다.
부산에서 춘천을 갑자기 점령하듯 그런 전쟁 기술이 당시에는 없었다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高句麗 제일 남쪽에 倭가 있다고 했으며 지명으로 남월(담이) 주애 회계동야현 이주 단주(南越( 耳) 朱崖 會稽東冶縣 夷洲 洲)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 지명들이 高句麗의 북평(부평) 태원(北平(阜平) 太原) 남쪽에 있고 장성 남쪽에 있으니 위치도와 지명 모든 기록의 일치성에 의하여 초기 高句麗 위치는 하북성 북부지역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수도(首都)는 어디에 있었을까 ?
지금까지 졸본 국내성(국예성 : 國內城) 위치를 만주 남부에 비정하여 왔는데 사서(史書_와 일치하는 수도의 위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에 도달한다.
수도 "졸본"의 위치는 비정하기 어려우나
- 국내성(국예성) (國內城(國禮城))은 태백산 북평(부평) 태원(太白山 北平(阜平) 太原)의 북쪽이고 - 晉이전 장성의 남쪽에 있어야 되는데 조건에 비슷하게 맞는 지명을 찾을 수는 없으나 - 뜻이 비슷한 지명에는 숭례(崇禮)라는 지명이 있는데 가장 가능성이 있다. - 崇禮는 그 뜻이 "숭상하는 禮"로 볼 수도 있다 - '예음예(芮音禮)'와 '내음예(內音芮)'에서 내(內)는 예(芮)로 읽을수 있으니 국내성(國內城)을 국예성(國禮城)으로 발음 할수 있으니 나라에서 최고의 수도로 볼 때 숭예(崇禮)로 했을 수 있는 것은 아닌지 - 숭예의 남쪽에 북평(부평) 태원 이 있고 북쪽에 마니도산(馬尼圖山)이, 서쪽에 대해(岱海)가 있고 동쪽에 은산 밀운 신성 고대인(銀山 密雲 新城 古代人)이 발견된 주구점(고대인성 : 古大人城)이 있으니 사서에 가장 근접한 "국내성"으로 보아지는 것이다.
또 북평(부평) 태원과 은산 동쪽이며 장성 근처에 도산(都山)이 현존하고 있으니 이곳이 환도성(丸都城)의 준말인 도산(都山)이 아닐까
그 동쪽에 해주(海州)가 있다 해주는 옥저(沃沮)땅이라 하였으니 이와 같이 위치에서 일치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다시 사서를 살펴 高句麗 수도를 밝혀야 하는 것이다.
49년 高句麗 모본왕 때 평정한 지명과 654년 보장왕때 전쟁 지명이 같은 지역 용도(북평)와 옛 북평(부평)과 태원 사이에 있으니 高句麗 초기와 말기의 위치는 같은 지역으로 볼 수밖에 없지 않을까 ?
그러므로 장안성과 평양성도 49년과 654년의 地名이 있는 가까이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평양은 당서(唐書)와 성벽각자에 의하여 별도(別都) 한성임을 확인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송나라 때의 우적도에서 高句麗의 북평 태원 위치와 왜의 남월 주애 회계 태의 위치가 확인되므로 [삼국지] [후한서] 東夷 기록을 황해의 동쪽으로 옮길 수는 없는 것이다.
또 高句麗 위치가 '요동지동천여리(遼東之東千餘里)'라고 기록하기도 하는데 - 遼(요)의 동쪽(遼東)에 북평(부평) 이 있고 - 遼의 서쪽에 태원이 있고 모두 장성의 남쪽에 있으니 [삼국지]에 의한 高句麗위치는 금(今) 만리장성 남북에 수도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遼東之東千餘里'에서 遼東의 시발점은 태원 북평 은산 신성 사이에 있는 遼(좌권)를 기준으로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요와 은산 용도 신성은 천여 리가 되는 곳에 수도가 있었을 것이다.
高句麗가 만리장성 근처에 수도가 있었다면 만주와 남북한은 공백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가 ? 그렇지 않다 .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32년에 낙랑국(樂浪國)이 고구려에 병합으로 高句麗 간지(干地)였음을 三國史記와 호태왕碑와 진흥왕碑가 확인하여 주고 있고
이는 『삼국지 ,후한서』에서 高句麗 동쪽에 동옥저(東沃沮)가 있다고 했으며 - 태원 북평 은산 동쪽이며 - 요하의 서쪽에 해주(海州)가 있는데 해주는 옥저땅이라 했으니 요하 동쪽은 없는 것이 되고 만다. 바로 이 지역에 낙랑국이 있다가 高句麗땅이 되어 간지(干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삼국지] [후한서]에서는 요하(遼河) 동쪽 기록을 찾을 수는 없다. 오직 우리의 기록에만 있는 비공통 부분인 것이다.
다시 언급하면 [三國史記]에서 32년 옥저지역을 순행하던 최리(崔理)가 임금인 국(國) 낙랑(樂浪)(이때 한漢의 군郡 낙랑樂浪은 태수太守가 유헌, 왕조, 왕존 등의 교체가 있었다.)이 있었는데 - 32년 4월 高句麗에 병합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으며 - 503년 高句麗干地에서 干(마립간)이 왕(王)이 된 동신라의 독립 이전까지는 高句麗 땅이었던 것이며 현 평양은 고구려성벽각자(高句麗城壁刻字)에 의하여 高句麗 별도(別都)인 한성(漢城)이었을 뿐이라 확인이 되고 있다. (만주 남북한에서 高句麗 유적은 32-503년 사이의 것으로 추정된다.)
[三國史記]는 [삼국지] [후한서] 東夷 기록을 공통부분으로 하고 비공통부분이 있으니 남북한이 공백이 될까 두려워 [三國史記] [삼국지]등을 부정하고 수정하면서까지 왜곡시킬 필요는 없는 것이다.
결코 東夷 기록을 황해 동쪽으로 왜곡시킬 수 없는 것이며 49년과 654년까지 高句麗 수도 위치도 - 왜(倭)의 북쪽이며 - 북평(부평) 은산 용도(북평)등이 있는 근처에서 찾을 수밖에 없으며 『삼국지』 『후한서』동이전(東夷傳)에서 高句麗를 황해 동쪽 기록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더욱 없는 것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