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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말 秦,趙,燕 나라의 장성을 선으로 그으면 지나역사지도에 나오는대로
감숙성 동단에서 평안북도까지 들어오는 수천킬로미터의 황당한 장성도가 그려진다.
진짜일까? 의구심이 자꾸든다...
이전 올린글에서 말씀 드린대로 현 내몽골 호화호특시(구 綏遠省都) 우동단에 고려를 감춘
고려장성과 고려라는 무수한 변형 지명이 나온다 (윗그림 참고) -高麗의 한어음차 까오리
古力...(꾸리)등등...
그런데 오르도스 동단에 고려지명과 고려장성이 존재하는바 고구려의 고대 진출지역이었다면
오르도스 서단에는 高 闕이란 지명이 있다고 한다.
혹시 옛 고(구)려 궁궐터 에서 句만 뺀 궁궐이 있었던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옛문헌에는 전국시대 趙나라 장성이라고 하고 근자에 고고학연구팀이 발굴한 내용을 보면
高闕塞(고궐색)이라는 성의 유적을 찾았다고 한다.
《.
그런데 이곳은 춘추시대 진,조,연나라가 서로 견제하며 장성을 쌓앗다고 하지만 그들이 궁궐을 짓고
기거한 지역은 결단코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런 기록도 없다.
기원전 2세기에 <묵특선우>가 흉노의 수장으로서 활동한 중심지역으로 추정되고 잇다지만 실제로
진장성 부터 중공고고학계가 연구를 시작한것은 모두 1960년대 이후이다. 연장성은 1970년대 부터
였다고 한다.
지식인들을 학술,교단에서 쫒아내고 홍위병들같은 무지식인들이 학계에 진출하여 교수되고 연구자가
되던 시절에 였다. 제대로 모든 연구를 할수 있었을까?
연장성이라 주장하는 적봉지역 남북성에서는 하가점 상층문화유적과 같은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곳장성들을 죽어라 연장성이라 우겨댄다.
호화호특시에 널부러져있는 고려성,고려지명과 서쪽 하투자역(오르도스)지역에 존재하는 음산산맥
아래 狼山 그리고 高闕 ... 그 고궐을 찾아야 고구려의 열쇠가 풀릴 수 있다.
운영자 심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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