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한국사] 고대 갈석산은 산서성과 하북성 경계에 존재 (낙랑/대방존재지역)

글쓴이 :

명림답부 날짜 : 2012-01-16 (월) 21:50 조회 : 4962 추천 : 10 비추천 : 5

명림답부 기자 (명기자)

기자생활 : 4,989일째

뽕수치 : 203,281뽕 / 레벨 : 2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 --> --> --> -->

, Download : 0

(고대 갈석산은 산서성과 하북성 경계에 존재하였다)

갈석산이 있는 곳에서
한반도의 최씨의 낙랑국과는 다른 한의 "낙랑군"을 찾아야 합니다

일제의 조작에 의해 한반도로 가져온 낙랑과 갈석산
아래내용을 보시고 절대 한반도로 가져올 수 없는 낙랑과 갈석산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대의 갈석산(碣石山)을 찾아서)(1)

오재성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중국내 갈석산(碣石山)이라는 의미는
경계지역에 있는 경계석,
즉 경계산을 갈석이라 지칭하는 것으로
갈석이 여러군데 있었다 합니다

이 갈석산의 위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일봉님의 실증 한단고기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 해보았습니다

① 현재의 갈석산
하북성 난하서쪽에 있는 국사청문회시 고 임승국 교수님이 말씀하신 갈석산을 말함

② 고대의 갈석산 (1)
산서성 북평(北平 지금의 부평)인근 항산(恒山)근처 즉 지금의 백석산으로 추정

③ 고대의 갈석산 (2)
또 하나의 갈석은 산동성 황하 하류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갈석산"을 찾으면 고조선의 강역이 습수와 함께 찾아질수 있습니다

황해도 수안이 수성현이 절대 될 수 없음을
한반도로 절대 가지고 올수가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근거도 없고
사서를 연구도 않고
이병도의 혓바닥 만을 따르는 자들....
피나는 반성이 있기를...

② 고대의 갈석산 (1)

산서성 북평(北平 지금의 부평)인근
"항산(恒山)"근처
즉 지금의 "백석산"으로 추정
(115도/39도)

중국정사 "사기" 색은(索隱)에 의하면 갈석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저 갈석산은 두곳이다.
갈석산을 오른쪽에 끼고 바다로 들어간다고 한 것은
당시 북평의 갈석을 말하는 것이다"

"지리지에는 갈석산이 북평 여성현 서남에 있다고 말한다
태강지리지에는 낙랑군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고
장성이 시작된 곳이라 말한다"

먼저 현재 중국지형도 상에서 지도를 살펴보면

(중국 지형도)

(1번) 진시황의 장성 종료 부분

진시황의 쌓은 장성 종료부분이고 그 오른쪽이 고대의 요동이었다
물론 윗부분의 장성은 명나라까지 후대에 구축한 부분이다

(2) 고 "습수" = 현재 상간하(상건하)

고조선의 "습수"가 시작되는 강 어귀이다
진장성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부터 발원하여 북경인근 영정하를 거쳐 발해만으로 들어간다
고대의 조선의 "열수"이다

(3) 항산, 오대산

"항산"과 "태행산"의 이름을 따 태항산맥이 되었고
후에 "태행산맥"이 된다

이 항산이 바로 고대의 상산이다. 아래 고지도가 설명해 준다
상산 구문현의 갈석산이 백석산 인지 태백산 인지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여기는 성을 쌓을수 없을 정도로 고산지대이다
오대산이 해발 3,058미터이고 항산은 2,015미터이다
이 오대산에서 나오는 물이 "보수"이다
보살 살 "살수", 살수는 이근처에서 찾아야 한다

(4) 고 "북평(北平)" = 현재 부평(阜平)

고구려 모본왕이 평정한 북평, 태원, 어양, 상곡에 나오는 그 북평이다
"삼국사기 - 모본왕 2년(서기 49) 봄에 장수를 보내
한나라의 북평(北平)·어양(漁陽)·상곡(上谷)·태원(太原)을 습격하였다"

산맥을 따라 있는 국경지역을 한나라가 침범하니
고구려 모본왕이 이를 응징 태원까지 쳐들어 간 것이다
이를 두고 매국식민학자들은 고구려가 그기까지 갔을 리가 없다고 한다

고대 북평은 현재 북경이 아니다. 현재 북평은 나중에(명나라 이후에) 붙여진 이름이다

(5) 백석산 = 고 "갈석산"으로 추정된다

(6) "수성현"의 그 "수성"으로 보인다

(7) 고 "석문" = 현재 "석가장"

"석문" 접 "대방"으로 석문과 대방과 낙랑은 인근에 접하여 있었다

(8) 현재의 "갈석산"이다

이 갈석산이 어떻게 한반도로 올수 있으며
여기에 있던 낙랑이 어떻게 한반도로 올수 있는가 ?

(중국 고지도 상 "북평")

현재 "북경 = 북평"이 된 것은 명나라 이후의 일로
고대의 북평은 현재의 "부평"으로 지명이 변경된 것이다

(우적도 상의 북평, 태원)

("송본지리지장도"상의 "북평", "태원")

(북경대 출판 중국 고대사 교학참고지도집상의 "진장성")

북경대 교재에 표시한 "진장성"이다
자기들도 태행산맥을 넘지 못하였다고 표시하고 있고
정사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중국 구역수령도(九域守令圖)상의 수성)

(고대의 갈석산(碣石山)을 찾아서(2))

(안내:지도를 클릭하시면 큰지도를 보실수 있습니다)

"사기"와 "진서"에 의하면 상산(常山) 구문현(九門縣)에 갈석산이 있다고 했다

- 상산(常山) = 항산 = 인근 "갈석산"

(고대의 갈석산 관련 고지도)

고지도에서 상산(常山)을 확인해 보자
고대의 갈석산은 상산(=항산) 인근 구문현에 존재하였다

- 지도상에 "상산"이 보인다

위로부터
(1) 태행산(太行山) : 산이름
(2) 상산(常山) : 산이름 우측에 "갈석산"이 있다
(3) 정(定) : 지명이다
(4) 대륙(大陸) : 지명이다
(5) 구하(九河) : 아래 지도를 보면 아홉줄기가 모여 "구하"가 되어 발해만으로 들어간다

자 이제
"사기"와 "진서"에 의한 상산(常山) 구문현(九門縣)에 있는
갈석산이 어디에 있었겠는지요

상산, 수안, 북평이 있는 곳에 갈석산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태백산"과 "백석산"중 "백석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해도 수안이 낙랑군 수성현이라고 하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중국 지형도)

▒ 보충자료

(대륙고려 김용무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중국 "고금지명대사전" 상의 길석산을 소개합니다)

- 주 소 : www.ginsengchicken,com/history/
- 이메일 : kym5006@bcline.com

▒ 중국지명사전 1110쪽에 나타난 갈석산 기록

(1) 갑 ; 지금의 직예성 창려현 동남
(2) 을 : (한서지리지) 우북평 여성현 - 지금의 직예성 낙정현
(3) 병 : 지금의 직예성 고성현
(4) 정 : 지금의 경조(京兆=북경) 대흥현 서남
(5) 무 : 사기 색은
- 태강지지. 낙랑 수성현유갈석. 장성소기
- (太康地誌樂浪遂城縣有碣石.長城所起)
- 태강지지에 낙랑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다고 써 있다.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곳.
- 차재금조선경
- (此在今朝鮮境)
- 이곳은 지금의 조선 지경이다.

(김용무 선생님 주)

이 대목의 이율배반적인 내용을 해석해 보면,
"낙랑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곳 =조선지경"이란 등식이 성립된다.

일본이 역사를 날조하니까 짝짜궁한 1920년대에 만들어진 중국 지명 사전 편찬자들,
날조를 하다 보니 제 발등을 찍은 소리가,

(a) 낙랑은 평안도에 있는 것이 아니고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곳에 있고,
(b)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곳은 조선의 땅이라는 말이 되니,

제 발등 찍은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과연 진실을 말하였나 ? !

(6) 기 : 지금의 열하 능원현
(7) 경 : 지금의 북평 노령현
(8) 신 : 지금의 산동성 무예현

(원문)

http://www.coo2.net/bbs/zboard.php?id=h_koku&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

글쓴이 :

명림답부 날짜 : 2012-01-16 (월) 21:50 조회 : 4962 추천 : 10 비추천 : 5

[1/1]

워싱턴불나방

2012-01-18 (수) 10:36

추천 3 반대 0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5481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98545	2014 01-15

1045		지구 (2) [1]	Michigander	11	5259	2012 01-31

1044		[한글용례-011] ~ 오, ~ 요 [18]	통곡의벽	17	7049	2012 01-31

1043		지구 (1) [2]	Michigander	17	6742	2012 01-31

1042		백합꽃 문장(fleur-de-lis) [20]	밀혼	22	10068	2012 01-30

1041		사서에 나오는 동이의 인구변화	명림답부	5	3065	2012 01-30

1040		8 체질의학 [14]	난나	26	7044	2012 01-30

1039		늦은 때는 없다 [3]	뭉크	16	3594	2012 01-30

1038		[한글용례-010] ~ 데로, ~ 대로 [10]	통곡의벽	13	8240	2012 01-30

1037		아름다운만남/국립현대미술관 기증전 [2]	뭉크	10	5263	2012 01-29

1036		텔미텔미 /호주,한 국 현대미술전 [5]	뭉크	12	4679	2012 01-29

1035		커다란 질문들(Big Questions) [6]	Michigander	14	5845	2012 01-29

1034		을지문덕의 살수는 하북성에서 찾아야 한다	명림답부	5	3369	2012 01-28

1033		[한글용례-009] 맞히다, 맞추다 [17]	통곡의벽	12	7141	2012 01-28

1032		상품은 자립적인 인간처럼 행동한다. (아케이드 … [2]	느티나무언덕	8	6551	2012 01-28

1031		[한글용례-호외1] 따름벗, 딸림벗 [6]	통곡의벽	11	4641	2012 01-27

1030		[한글용례-008] ~ 에요, ~ 예요 [15]	통곡의벽	15	6524	2012 01-27

1029		[의학기사 리뷰] 연골복구 줄기세포치료제 [13]	팔할이바람	28	10269	2012 01-27

1028		고구려 천리장성의 비밀	명림답부	9	3472	2012 01-26

1027		글쓰기의 준엄함 [8]	곱슬이	21	7343	2012 01-26

1026		오바마 의회 연설 2012 - 연설문 전문 [5]	Michigander	8	5589	2012 01-26

1025		[한글용례-007] ~든지, ~던지 [13]	통곡의벽	19	6651	2012 01-26

1024		[한글용례-006] ~로서, ~로써 [17]	통곡의벽	24	7844	2012 01-25

1023		[의학속보] 줄기세포에 관한 오해와 진실 [29]	팔할이바람	35	9405	2012 01-25

1022		태양풍(Solar Wind, Solar Storm) 수요일까지 지… [10]	Michigander	18	5507	2012 01-25

1021		[한글용례-005]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2]	통곡의벽	22	7633	2012 01-24

1020		서안평은 하북성 "찬황" [2]	명림답부	8	5377	2012 01-23

1019		어제를 동여 맨 편지를 받았다. [6]	박봉추	20	7383	2012 01-23

1018		[ 심리학 ] 인간의 욕망과 미신에 대하여 [9]	팔할이바람	26	7274	2012 01-22

1017		[한글용례-004] 홑몸과 홀몸 [7]	통곡의벽	17	7297	2012 01-21

1016		[한글용례-003] ~대 와 ~데 [21]	통곡의벽	30	7953	2012 01-20

1015		에펠탑 (아케이드 프로젝트) [3]	느티나무언덕	10	7132	2012 01-20

1014		디지털 엑스선 사진 기술 [3]	Michigander	16	5597	2012 01-19

1013		강화도에 이장된 고려태조릉이 왜 없나 기록은 거…	명림답부	3	3456	2012 01-19

1012		[ 방사선 의학 ] 코닥(Kodak)사의 필름 [5]	팔할이바람	32	9863	2012 01-19

1011		[한글용례-002] 늦장과 늑장, 몇 일과 며칠 [12]	통곡의벽	21	7934	2012 01-19

1010		[한글용례-001] 애들, 얘들 의 구분 [11]	통곡의벽	21	9005	2012 01-18

1009		고대 갈석산은 산서성과 하북성 경계에 존재 (낙… [1]	명림답부	5	4963	2012 01-16

1008		거울 (아케이드 프로젝트)	느티나무언덕	10	4462	2012 01-15

1007		노파심에 중복으로 올리는 <내가 꿈꾸는 나라&…	봉숙이	11	3245	2012 01-14

1006		따뜻한 경제학...변양균 인터뷰.. [2]	타잔	11	6407	2012 01-14

1005		수레는 고구려것 삼국지 후한서는 한반도 기록이 …	명림답부	5	3501	2012 01-13

1004		[ 의과학 뉴스 ] 인간 유전자해독, 100만원. [16]	팔할이바람	28	9658	2012 01-13

1003		'Almost Grown' by Joseph Szabo [2]	Michigander	6	5198	2012 01-13

1002		[책] 임건순 '야구오패(野球五覇)' [1]	武鬪	8	8759	2012 01-12

1001		영화대본으로 영어공부 [7]	Michigander	23	6972	2012 01-12

1000		샤를 보를레르 2 ( 아케이드 프로젝트 )	느티나무언덕	9	4725	2012 01-10

999		<삼국사기> 初期기록 [2]	명림답부	4	4456	2012 01-10

998		파리 (아케이드 프로젝트 ) [2]	느티나무언덕	13	6330	2012 01-10

997		<한국고대사> 中,日,美 학자들의 연구결과 [6]	명림답부	4	4823	2012 01-08

996		VOGUE야 ( 김수영 시) [2]	느티나무언덕	8	5515	2012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