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동이전의 위치는 중국 요 중심의 동쪽에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한반도 사실로날조하려고 하면 할수록 유물발견도 허사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라도에서 수레가 발견되고 경상도에서 마갑이 발견되는 것 또 호태왕능과 같은 능이 발견되는 것은 바로 고구려유물을 입증하는 것이다
왜 삼국지 동이전을 한반도 기록으로 볼려고 하는 것인가
전체를 통해서 유물을 규정지어야 한다
전라도 충청도에서 유물이 나오면 백제것이고 경상북도에서 출토되면 신라것이고 경상남도에서 출토되면 가야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유물에 대한 진정한 사실이 밝혀질것이다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연구를 합시다
감사합니다
(광주 신창동서 BC1세기 수레 발견)
[유물 발굴] 광주 신창동서 BC1세기 수레 발견
"馬韓, 마차 사용안해" 학계 통설 뒤엎어
1997년 발굴된 광주(光州) 신창동 초기 철기시대 유적에서 2000년 전 목제(木製) 수레바퀴 등 마차(馬車)로 추정되는 수레 부속품이 출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류문명 사상 바퀴 제작은 날카로운 금속 공구와 면밀한 설계 등 상당한 기술적 진보가 뒷받침돼야 가능한 것으로, 남한에서 서기 전후 무렵 수레바퀴가 발굴된 것은 처음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조현종(趙現鐘) 학예연구실장은 9일 “신창동 유적에서 바퀴살 22개가 박힐 수 있도록 홈이 파인 수레바퀴 통이 발견됐다” 고 밝히고,
“현재 5개의 바퀴살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말 고삐를 고정시키는 목제 거형(車衡)도 발굴돼 단순한 운반용이 아니라 지배계급이 타고 다녔던 마차로 추정된다”며 “이 유물들은 지난 97년 발굴 당시 전례가 없어 제사(祭祀)에 사용되는 목기(木器)로만 추정했다”고 밝혔다.
역사학계는 서기 3세기에 쓴 중국 역사서인 삼국지 위서 동이전(三國志 魏書 東夷傳)의 “마한(지금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일대) 사람들은 소나 말을 탈 줄 모른다” (부지승우마·不知乘牛馬)는 기록에 의거, 마한에서는 가축이 끄는 수레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왔다.
권오영(權五榮) 한신대교수(한국고대사)는 “광주 신창동 수레는 이 같은 통설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고고학적 자료” 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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