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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글용례-030] 스키야키, 일본전골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2-27 (월) 08:36 조회 : 6446 추천 : 17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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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야키' 와 '일본전골'

[순화]

'스키야키[鋤燒すきやき]' 는 '왜전골, 일본전골, 일본찌개' 로 순화하여

쓰도록 하고 있다.

'스키야키' 가 일본 특유의 전골이므로 앞에 '왜-' 를 붙인 것이다.

흔히 '복지리(鰒じる)'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는 '복국' 이나 '복싱건탕' 이라고 하면 된다.

'싱건탕' 은 '싱거운 탕' 이라는 뜻으로 '매운탕' 과 짝을 이루고

'싱거운 김치' 를 뜻하는 '싱건김치' 와 같은 말에서 그러한 조어법을

찾을 수 있다.

@@ 덤 @@

[일본식 표현]

- 그런 행위는 범죄에 다름 아니다. (X)

- 그런 행위는 범죄와 다름 없다. (O)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2-27 (월) 08:36 조회 : 6446 추천 : 17 비추천 : 0

[1/17]

팔할이바람

2012-02-27 (월) 08:48

아...정말 이른거 공부해야혀..
한국어의 일본식표현덜 알게 모르게 많음.

P.S.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듸..
한국에서 일할 초창기에 친구덜에게 핀잔을 들을 기억이...
.....ㅠ.ㅠ....이상한 한국어 쓴다고..

힘!!!

추천 3 반대 0

[2/17]

앤드

2012-02-27 (월) 11:33

다름 아니다, 다름 없다
둘 다 사용했눈뎅
다름 없다만 사용해야하는구나
또 하나 배우고 간다^^*

추천 3 반대 0

[3/17]

통곡의벽

2012-02-27 (월) 13:00

팔할/ '이상한 한국어' 의 예를 들면 어떤게 있을까? 왠지 재미있을 듯.

앤드/ ..앤~드..... 넥스트!!!

추천 2 반대 0

[4/17]

파란늑대

2012-02-27 (월) 13:38

'다름 아니다'와 같은 언어 사용은,
문법을 파괴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열씸..

추천 3 반대 0

[5/17]

된장

2012-02-27 (월) 18:41

주로 "다름 없다"로 사용했는데,
주의가 필요할 것 같네요.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표현을 하니까.
오늘도 쌩쌩한 쌩유입니다.

추천 3 반대 0

[6/17]

통곡의벽

2012-02-27 (월) 19:59

파란, 된장/ 오늘도....

추천 3 반대 0

[7/17]

이상형

2012-02-27 (월) 20:21

순화..는 권장사항..이란게지?

먹는 음식이라 쪼매 어색함.. ㅡ.ㅡ

추천 2 반대 0

[8/17]

수수꽃

2012-02-27 (월) 20:57

오늘 몸살로 결석!!

추천 3 반대 0

[9/17]

Michigander

2012-02-27 (월) 22:28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 는 뭐라 하면 좋을까?
우리가족은 이거 좋아하는데...

추천 3 반대 0

[10/17]

어텐션2

2012-02-27 (월) 22:40

추천 2 반대 0

[12/17]

통곡의벽

2012-02-27 (월) 23:11

미시/ 아직은 순화어가 없는 것 같음. 중국에서는 '불 냄비' 라고 한다는데...

어텐/ 머리는 말리고 자야지?

추천 2 반대 0

[13/17]

언제나마음만은

2012-02-28 (화) 00:22

감사^^

추천 3 반대 0

[14/17]

고지야

2012-02-28 (화) 05:09

다름 아니다..라고 쓰는 '그런 행위는 범죄다.'~ 명쾌하게 직설화법으로 고쳐써야 좋아.
스키야키.... 참 많이 쓰는 단어.. 일본식전골, 찌개구나.
그런데 돼지고기스키야키하면 맵게 달달 볶은 요리를 말하는 거잖아.
그것도 찌개전골이라 부를 순 없는 거 아냐? 돼지고기볶음이라 해야하는 거지?
아............. 맞아! 제육볶음이라는 요리명이 따로 있지.
싱건탕이란 말 참 좋네..... 매운탕과 더불어서 함께 자주 써봐야 할듯.

추천 3 반대 0

[15/17]

통곡의벽

2012-02-28 (화) 08:53

언제나/ 공부하는 통벽이한테 안마 해주는거냐?

고지야/ 세 가지 주제를 짧은 댓글로 다루다니! 능력자 군화.

추천 2 반대 0

[16/17]

곱슬이

2012-02-28 (화) 12:13

스키야키 먹고프다. 진짜 맛난집꺼

추천 3 반대 0

[17/17]

통곡의벽

2012-02-28 (화) 12:57

곱슬이/ 기회는 지금. 마침 점심시간. 맛난 스키야키 먹고 생활방
칼키 글에 달아 두길...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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