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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글용례-037] 치렀다, 치뤘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3-08 (목) 08:59 조회 : 7510 추천 : 13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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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렀다' 와  '치뤘다'

  [맞춤법]

    ○ 치렀다

        1.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 어제 드디어 아파트 잔금을 치렀다
   
        2. 무슨 일을 겪어 내다.

            -  (시험을, 잔치를, 장례식을) 치렀다
            - 그렇게 큰일을 치렀으니 몸살이 날 만도 하다


    ○ 치뤘다

      1. '치렀다' 를 잘못 사용한 말
      2.  기본형이 '치르다' 인데 '치루다' 로 잘못 알고 그 활용형으로
           '치뤄, 치뤘~' 으로 잘못 사용


 @@   덤   @@

      [순화]

          - 호치키스, 스테이플러 (X)
          - (종이) 찍개  (O)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3-08 (목) 08:59 조회 : 7510 추천 : 13 비추천 : 0

 
 
[1/17]   박봉팔 2012-03-08 (목) 09:39
음 애매했던 거였는데
 
 
[2/17]   박봉팔 2012-03-08 (목) 09:40
그럼 "첫날밤을 치렀다"도 역시..치렀다?
 
 
[3/17]   언제나마음만은 2012-03-08 (목) 11:00
헐~~
봉회장은 장가가고나서
해야할말인듯
텨 .....

 
 
[4/17]   통곡의벽 2012-03-08 (목) 11:22
박봉팔2/ '치루다'를 빼면 남는 건 뭐? 

언제나/ 그렇지! 
 
 
[5/17]   언제나마음만은 2012-03-08 (목) 15:37
통곡의벽~ ♥♥♥
히히
 
 
[6/17]   파란늑대 2012-03-08 (목) 17:36
"꼭 결혼해야 첫날밤을 치룬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문법적으로도 대단히 옳지 않다.
눈 맞은 날이, 첫날밤은 치르는 날이다."

정규직.
 
 
[7/17]   이상형 2012-03-08 (목) 18:04
치루다 ---> 심하면 빨리 수술해야 한다..
 
 
[8/17]   통곡의벽 2012-03-08 (목) 18:15
파란/  치룬다고(X) -> 치른다고(O)   

이상/
 
 
[9/17]   된장 2012-03-08 (목) 19:19
"치렀다" 접수완료.
오 "찍개"군요. 찍개 찍개. 이히히.
 
 
[10/17]   수수꽃 2012-03-08 (목) 20:01
오늘 찍개에 손가락 다쳤음.
일도 많고 바쁜데 다쳐서 서러웠음 ㅜ.ㅜ

3월 일을 다 치러야 숨을 쉴 수가 있음
 
 
[11/17]   미나리 2012-03-08 (목) 21:35
찍개 이상해.
난 호치키스할래,,
 
 
[12/17]   통곡의벽 2012-03-08 (목) 22:46
된장/ 참 잘했어요!
수수/ 찍개는 종이를 찍는 것이어요...
미날/ 그럼 알고만 있어. ㅋ

 
 
[13/17]   수수꽃 2012-03-08 (목) 23:18
미날/수업 중 맨 뒤자리에 앉아 코 파다
    엉뚱한 소리 하는 학상임/ 도장 꽝~~~~~
 
 
[14/17]   파란늑대 2012-03-09 (금) 00:12
그건 문법적으로도 옳지 않다니까.

그건 어법적으로도 옳지 않다니까...됐지?
 
 
[15/17]   미나리 2012-03-09 (금) 02:31
통샘... 넵,, 알고만 있어도 힘이다!

수수님... 코파면서 자다 잠꼬대?ㅋㅋ
그래도 통샘은 안때려~
 
 
[16/17]   아스라이 2012-03-11 (일) 15:00
찍개!
지금 알았네!!!
난 이 말이 너무 필요해써~~~
찍개!

근데...찍새랑은 상관없지? --;;

간만에...
자진...
 
 
[17/17]   통곡의벽 2012-03-11 (일) 17:01
요런 경우에 '찍어내라!' 이러기도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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