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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사주(corsage)' , '맵시꽃'
[순화어]
○ 맵시꽃은 코르사주를 다듬은 말이다. 코르사주는 '옷깃, 가슴, 허리 등에 다는 꽃묶음'을 뜻한다.
○ 장신구 종류의 하나인 코르사주는 여성들의 옷깃, 가슴, 허리 등에 다는 꽃묶음을 이르는 말로 프랑스어에서 왔다. 우리에게는 영어식 발음인 코사주로 더 많이 알려졌으며, 익숙하지 않은 코사주, 코르사주 대신 꽃묶음이라는 것에 '꽃'을 연상하여 꽃사주나 꽃사지라고 부르는 이들마저 있다.
○ 맵시꽃은 그 색과 모양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입체적인 꽃장식으로 화사함을 강조하여 심심한 옷차림도 개성있는 차림으로 만들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생화로 만든 맵시꽃은 여러 공식적인 행사에서 귀빈들의 가슴을 장식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다.
○ 용례 - 원피스에 큰 크기의 꽃 모양 맵시꽃(코르사주)을 달면 그야말로 사랑스럽다 - 신발 앞코에 리본이나 맵시꽃을 장식한 디자인은 발볼이 넓은 것을 시각적으로 날씬해 보이게 한다 -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 가슴에 생화로 만든 맵시꽃을 달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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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 동학 농민 운동 1백 주년 - 워싱턴불나방의 봉닷컴 기자 1주년
'주년' 은 일 년을 단위로 돌아오는 돌을 세는 단위이다. 기쁘게 되새길 수 있는 사건과 교훈을 주는 사건을 모두 기념하여 쓸 수 있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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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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